서점에가면 수 많은 자기계발서적들로 책이 넘쳐나지만
막상 나자신에게 현실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책들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고본다....마치 풍요속의 빈곤이라고나 할까...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로 뽑힌 책들도 막상 읽어보면
처음엔 '그래!나도 할 수 있어!나도 부자가 될 수 있어!'라는
의지를 심어주시만,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부족한 뜬구름 잡는것같은
생각이 들어 차츰차츰 의지력이 약해지고 어느새 내 머릿속에서는
'뭐야!안 되잖아!나하고는 관계없는 책인가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버려 도로아미타불이 되기 쉽상이다....
나도 사실 자기계발도서들을 그동안 꽤 많이 읽어왔다.
항상 처음엔 가슴 두근거리며 읽었는데,
기대만으로,생각만으로,희망만으로 잘 될꺼라는
책의 말과는 현실적으로는 뭔가 잘 되지 않아서
실망도 컸다.....
그러던,어느날 내딸이 나에게 엄마!이 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라며
책을 권하는게 아닌가 책을 받아들었는데 역시나 자기계발도서....
시큰둥하게 그래...나중에 읽어보마!라며 책을 옆에다가 치워두었다....
그러고 또 어느날...
가게를 보는데 낮이라 손님이 뜸할 시간이었다.
그래서 무료함을 달래보고자 뭘할까 생각중에
내딸이 권해준 책이 떠올랐다.
그래!심심한데 책이나 한번 읽어보자....
그래서 집어든 책이 '10미터만 더 뛰어봐!였다...
이 책을 읽는순간 거짓말 안 하고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손님이 오는 중간중간에도 열심히 다 읽어버렸다.
정말 책을 다 읽고나서 기대감으로 가슴이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이책은 다른 자기계발도서들과는 확실히 다른 뭔가가 있다!
그건 바로 내가 그렇게 찾던 뜬구름 잡는식의 이상향의 실천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현실생활에 반영할 수 있는 저자의 진한 경험이 우러난
진국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 김영식은 천호식품CEO이자 '10미터만 더 뛰어봐'의 주인공이다.
그가 오늘날 천호식품의 CEO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을
이 책에서 들려주는데,정말 글 쓰는 재주가 미력하여
이책의 좋은점들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게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이책은 여느 자기계발도서와는 확실히 다른게
다른 도서들은 저자가 성공했다는 풀스토리의 책을 써도
진솔함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이책은 정말로 저자의 경험담이
마치 내가 겪은것처럼 생생하게 와 닿는다.
그리고 어떻게하면 저자처럼 성공할 수 있는 가르쳐준다.
저자의 모토는'생각하면 행동으로!지금 즉시!이다.
생각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한다.
지금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더 잘 살기 위해서는
어제보다 3명 더 만나고,부지런히 돌아다니고 거울보고
자기자신에게 칭찬하고 화이팅하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완전 이분의 팬이 되어버려
이분이 직접 운영하는 까페에도 가입을 했다.^^
다음에서 '뚝심카페'로 검색해서 들어오면 이분의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주는지
분위기만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암튼,난 요즘 이분의 말씀대로 목표를 크게 잡지않고
지금보다 딱 10미터만 더 뛸 수 있을만큼의 현실적인
목표를 잡고 오늘도 열심히 내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행복한 기분을 여러분도 느꼈으면 하는 바이다.
요즘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렵다고한다....
부디 지금의 자신에게 뭔가 변화를 줘 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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