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빅토리아는 앨버트와 그녀의 엄마가 과잉보호하는 것에 답답해하고, 백성들을 만나기 위해 궁 밖으로 나간다. 컴벌랜드는 런던에 도착하여 빅토리아가 출산으로 사망하기를 바라고, 마을에 간 빅토리아는 반역자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다. 어니스트가 버킹엄 궁으로 돌아오고, 밤에 헤리엇의 방으로 찾아간다. 빅토리아는 출산의 두려...

궁의 신하들은 빅토리아의 임신을 기뻐하는 듯 하지만, 그들에겐 섭정의 주제가 더 중요하다. 여왕이 출산 시 사망하게 됐을 때를 고려해 군주 지명을 요구하고, 빅토리아는 주저하지 않고 앨버트를 지명한다. 이에 대해 토리당은 독일 왕자의 통치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격분하고, 앨버트는 자신이 더 많은 영향력을 갖기 위해 필사...

짧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빅토리아와 앨버트는 서로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앨버트는 후계자를 빨리 낳고 싶어 하지만, 그녀는 출산의 두려움으로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 한편, 앨버트는 영국 귀족들로부터 위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앨버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반노예제 협회에서 성...

앨버트가 결혼 전 코부르크로 떠나고 그는 빅토리아에게 자신의 지위와 경제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한다. 빅토리아는 앨버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의회 고문단의 결과는 좋지 않다. 빅토리아는 앨버트가 경제권을 요구하는 이유를 오해하지만, 앨버트가 영국에 돌아온 후 그의 진심을 확인하고 여왕의 빛나는 결혼식은 진행...

빅토리아는 섭정의 관여를 뿌리치고 혼자서 통치하게 되지만, 차티스트 봉기는 군주제의 불안정을 보여준다. 빅토리아의 삼촌 레오폴드가 조카 앨버트를 배우자로 추천하고, 다른 구혼자들도 여왕에게 구애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빅토리아의 유일한 애정은 그녀의 총리 로드엠에게 더 강렬하게 향하고, 여왕 빅토리아는 총리 로드엠...

하원에서 멜버른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그의 적수 토리당은 승리를 얻게 된다. 빅토리아의 삼촌 컴벌랜드는 멜버른의 패배를 빅토리아의 약점의 기회로 삼고, 공동 섭정을 수립하고자 음모를 꾸민다. 멜버른이 사임을 표하자 빅토리아는 절망하고, 그녀의 엄마 켄트 공작부인은 콘로이와 자신에게 의지하라고 말하며 빅토리아를 위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