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적에... 우린 하늘을 가리켜 하느님이라 하였고, 사전에 한울님이란 말도 한다.

근데,  서구문화와 교류되면서 서양의 신앙인 하나님(천주..그리스도...기독교..)이란 호칭을 사용함에 있어 의떤 의도인지 궁금 할 정도로 어떤 문구나 인용에 보면 하나와 하늘을 혼용하는 것 같아 심기가 어지럽다. 그 글자의 구분으로 인하여 나에게 밥을 주는것도 욕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분명 집고 넘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소위 기독교계에서 사용하는 "하나님"과 우리의 전통 용어인 "하느님"에 대한 글자의 구분만은 분명히 해 주었으면 한다. 하나는 일인칭 하늘은 총칭이라 여기니 우리의 마음에 무엇이 기준하는하는가? 아시는 분은 구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도 모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