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탐구 글쓴이 localhi 날짜 2014.10.11 02:12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 탐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신상구   
                                                                           1. 20세기 초부터 노벨상 수여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실업가인 알프레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 1833-1896)은 1895년 자신이 헌납하는 재산으로 5개 부문의 상을 정해 해마다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라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기고 1896년에 타계했다. 그리하여 노밸상은 20세기가 시작되자마자 수여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마다 수여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은 20세기 100년 동안 노벨상을 단 한 사람도 수상하지 못해 모든 국민들이 몹시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했는데,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김대중(金大中, 1926-2009) 대통령이 햇볕정책(sunshine policy)으로 남북한의 관계를 개선하고 군사독재에 대한 항쟁으로 민주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에 노밸평화상을 수여받았다.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받은 노벨상이라 모든 국민들이 환호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은 노벨 문학상, 노벨 경제학상,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의학 및 생리학상 등은 받지 못해 한국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세계적 학술정보 서비스업체인 톰슨 로이터가 2014년 9월 25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유룡(劉龍·59) KAIST 화학과 특훈교수와 한국계 캐나다인인 찰스 리(Charles Lee·45·한국명 이장철) 서울대 의대 석좌초빙교수를 올해의 노벨 화학상과 생리의학상 후보자 명단에 올려놓아 한국인들의 노벨상 수상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2014년 노벨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부부 과학자인 노르웨이 마이-브리트 모서와 에드바드 모서 등 3명에게, 노벨화학상은 미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에릭 베칙 박사와 스탠퍼드대 윌리엄 뫼너 교수와 독일의 슈테판 헬 박사에게 수여되었다.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올라있지만, 2014년 노벨평화상은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ㆍ여)와 인도의 아동노동 근절 및 교육권 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60)에게 수여되었다.
  노벨상 6가지 분야 중에서 한국이 가장 받고 싶은 노벨상은 노벨 문학상이다. 왜냐하면 한국문학의 자양분이 되고 있는 한글에는 한민족의 민족혼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2. 2014년 10월 10일 현재 노벨문학상 1명 이상 배출한 39개 국가      
  2014년 현재 113년이 넘는 노벨문학상 역사에서 노벨문학상을 1명 이상 배출한 나라는  39개국에 달한다. 39개국 중에서 가장 많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는 프랑스로 무려 15명이나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 다음은 미국 11명, 영국 9명, 독일과 스웨덴  8명, 이탈리아 6명, 스페인 5명, 아일랜드와 소련 4명, 덴마크?폴란드?노르웨이 3명, 스위스?그리스?일본?칠레?남아공 2명 등의 순서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했다. 그리고 중국, 벨기에, 핀란드, (구)체코, 유고, 헝가리,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이스라엘, 터키, 이집트, 나이지리아, 인도,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페루, 세인트루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슬란드 등이 각각 1명씩 노밸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작가들이 사용한 언어별로 살펴보면 영어가 28명, 프랑스어 14명, 독일어 13명, 스페인어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소수언어권 중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는 곳은 노벨상을 시상하는 스웨덴이 8명, 노르웨이가 3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노벨문학상에서 ‘언어’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다.
                                                              3. 한국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주요 요인
  황석영(黃晳暎)이나 고은(高銀, 80세) 등이 대중들을 감동시키는 문학작품을 많이 발표해 꾸준히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면서도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것도 번역상의 문제로 해외에 덜 알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노벨문학상을 2명이나 배출한 일본은 1945년부터 무려 2만 여 종의 문학작품을 번역해 외국에 소개했는데 비해, 한국은 2001년에 설립된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지난 8년 간 26개국 언어로 380여 권의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그쳤다고 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는 1968년 노벨상 수상 기자회견에서 “이 상의 절반은 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Edward Seidensticker)의 것”이라고 말했다. E. 사이덴스티커는 ‘설국(雪國)’을 영어로 소개한 번역가이자 작가다. 많은 사람들이 E. 사이덴스티커의 ‘설국’ 번역본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원문보다 훌륭하다고 말할 정도였고, 그 덕분에 일본어로만 작품을 쓴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전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외교관으로 일본에 온 E. 사이덴스티커는 도쿄에 정착, 프리랜서 작가 겸 번역가로 변신했다. 그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비롯해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1886-1965), 미시마 유키오(平岡公威, 1925-1970) 등 일본 현대문학 3대 거장의 소설을 처음으로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알렸다. 일본인들도 현대어 번역 없이 읽기 힘들다는 ‘겐지 이야기’를 번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스로도 ‘도쿄이야기’, ‘나는 어떻게 번역가가 되었는가’ 등의 저서를 썼다. E. 사이덴스티커는 “번역이란 끊임없이 뭔가를 내버릴 것을 요구하는, 마구잡이에다가 가차 없는 작업”이라는 말을 남겼다.
                                                                 4.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주요 조건
   한국이 앞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암묵적으로 알려진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첫째 조건은 노벨문학상을 주었을 때 그 나라 국민 대부분이 공감해야 한다. 국민 절반이 반대하면 주기 싫을 수밖에 없다. 양극화된 우리 사회를 돌아볼 때 걱정되는 부분이다. 또 하나는 작가가 정치적으로 편향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정권의 편을 들거나 야당에만 경도되지 않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 물론 독재정권이거나 인권 말살과 탄압에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그러한 경우를 제외하곤 작가는 문학 자체에 충실해야 한다. 과도한 민족주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루키처럼 동아시아 평화를 앞세워 자기 나라 편을 안 드는 게 현명한 태도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기 관리를 잘 해서 사이버공간에 비난이 없어야 한다.
   한편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문학 교육을 통해 기상천외한 상상력, 풍부한 감성, 번뜩이는 영감, 뛰어난 문장력,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문학에 대한 열정 등을 골고루 갖춘 훌륭한 문학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 한다. 그리고 국가 정책으로 작가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다른 나라 문학과 차별화된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학 작품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한국의 출판사들이 한국문학을 전공한 외국인들이나 외국어를 전공한 한국인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의 문학 걸작들을 외국어로 번역해 세계 각국으로 보급해야 한다.
                                                                 5. 한국의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자   
   아사아인으로서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사로는 인도의 시인 타고르(1913년 수상), 일본의 소설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1968년 수상), 일본의 소설가인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1994년 수상), 중국의 소설가인 모엔((莫言=管謨業, 2012년 수상) 등 4명을 들 수 있다.
   2014년 노밸문학상은 과연 어느 나라 누가 받을지 궁금하다. 한국의 시인이나 소설가가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나는 중앙문단에 등단한 시인으로서 한국의 시인 4,000여 명 중에서 누군가 받기를 소망한다.
   구상(具常, 1919-2004) 시인은 생전에 노벨문학상 본선에 두 번이나 오른 적이 있었다. 그리고 고은(高銀) 시인은 11년 전부터 노벨문학상의 유력후보로 거론되어 노밸 문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 65세)이다. 프린스턴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여자없는 남자들>, <도쿄 기담집>, <반딧불이> 등 명작 소설을 많이 발표하여 지금 노벨문학상의 1순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이념이나 정치적 색채를 띠지 않는 순수 소설로 세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다. 실제로 영국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 래드브룩스는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 예상자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배당률 5:1로 1순위에 올려놓았고, 한국의 고은 시인은 공동 12위에 등재돼 있다. 그러나 2014년 노벨문학상은 정체성과 기억의 미묘함을 작품에서 탐색해 온 프랑스의 소설가 파트리크 모디아노(Patrick Modiano, 69)에게 돌아갔다. 그는 1945년 7월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유대계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벨기에인 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3세 때 소설 '에투알 광장'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78년에는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잃어버린 거리' '8월의 일요일들' '도라 브루더' '신원 미상 여자' '작은 보석' '한밤의 사고' '혈통' 등이 있다. 이번 모디아노의 1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프랑스는 노벨문학상 최다 수상국의 위상을 굳혔다.
   일본은 노벨문학상 뿐만 아니라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노벨생리학 ? 의학상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바람에 2014년 10월 10일 현재 노벨상 수상자가 총 22명(과학상과 의학상 19명)이나 배출되었다. 그런데 한국은 노벨평화상 1명만 수여받는데 그쳐, 일본은 한국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본은 2050년까지 노벨 과학상 수상자 30명을 배출한다는 목표 아래 130년 전부터 기초 과학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의 한 해 연구개발비는 국내총생산 대비 2%인 2000억 달러 규모로, 한국의 4배에 이른다. 일본은 산학협력이 잘 되어 기업들이 대학에 연구비를 많이 지원하고 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 기초를 다진 일본은 1877년 기초과학 거점 대학으로 도쿄대를 만들었고, 1917년 기초과학 요람인 이화학 연구소를 세웠다. 패전 이후 한 동안 선진 연구 환경이 갖춰진 미국과 유럽을 전전하기도 했지만, 1960년대 고도성장 이후 국내 연구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 특히 연구 거점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나라 전체에 골고루 퍼지도록 공을 들였다. 2002년 지방 대학 출신의 평범한 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 1959년 출생)가 화학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가 도쿄대나 교토대 등 명문 대학에 한정되지 않고 지방대에서도 속속 배출되고 있다. 여기에, 남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구에 한 우물을 파는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과 이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노벨상 수상을 많이 하는 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리고 노벨상에 근접한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민·관이 하나가 돼 대대적인 해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점도 노벨상 강국 일본을 만드는 저력이 되고 있다.
   한국은 앞으로 언제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그것은 오로지 한국의 노력 여하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올 수도 있고, 늦게 올 수도 있다.
                                                                         6. 노벨문학상보다 더 중요한 것  
   문학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노벨문학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1958년에는 소련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 1890-1960)가 노벨문학상 수여를 거부했고, 1964년에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극작가인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1905-1980)가 노벨문학상 수여를 거부해 신선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의 작가들이 노벨문학상에 억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다른 나라 작가들과 차별화된 걸출한 문학 작품을 많이 발표하여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면 노벨문학상 수상에 관계없이 전 세계 독자들이 다 한국문학에 매료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김종경, “한글과 노벨문학상”, 2009.10.12.
   2. 대한출판문화협회,『2012 한국출판연감』, 2012.12.28.
   3. 박건영,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 ‘설국’ 영어 번역본 덕에 세계적인 거장 반열 올라”, 서울신문, 2014.8.26일자. 18면.
   4. 이명완 ? 김정환, “과학에서 한국인 첫 노벨상 수상자 나오나”, 조선일보, 2014.9.26일자. A35면.
   5. 조용호, “노벨문학상의 조건”, 세계일보, 2014.9.26일자. 23명.
   6. 장재선, “노벨문학상보다 중요한 것”, 문화일보, 2014.10.6일자. 30면.
   7. 조옥희, “노벨 생리의학생에 존 오키프 등 3명”, 데일리 한국, 2014.10.6일자.
   8. “21세기 들어서만 과학분야 노벨상 13명 배출한 일본”, 문화일보, 2014.10.8일자.
   9. 멀티미디어부, “노벨화학상 수상자 발표...한국 유룡단장은 다음 기회로”, 부산일보, 2014.10.9일자.
  10. 강근주, “노벨 평화상 수상자...10대 인권운동가 유사프자이는 누구인가”, 에너지경제, 2014.10.10일자.
  11. 유민환, “기쁘지만 의아...비현실적”, 문화일보, 2014.10.10일자. 12면.
  12. 최명신, “과학분야 노벨상 19명...일본 과학의 저력은?”, YTN 뉴스, 2014.10.10일자.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아우내 단오축제』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등 58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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