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경책중에서 "누구든지 말을 하지 아니하면 뒤에 배우는 사람들이 어디로부터 깨우쳐 들어가리오! "
윤창열강사님의 강독중에서 "정막무짐하던 귀장(歸藏)의 머리(首)인 것이다."
이른 말씀의 뜻을 알려면 동양사상에 정통하여야 하고, 古書를 읽어 낼 수 있는 지식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요즘 세대는 한문학을 배우지 못했고, 어떻게 하여야만 되는 지...
저도 어린시절에 부친께서 한자공부를 하라고 몇 번을 듣고도, 그 때는 필요하면 옥편을 찾아 보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말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후회막급입니다.
윤창열강사님께서는 여건이 되는대로 조금 더 쉽게 풀어서 해설하여 주시면 뒤 따라오는 후학들은 많은 세월이 절약되리라고 사료됩니다.
진실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전체를 다 시청하고 나서 문득 떠오른 글입니다.
斗岩의 天命은 一券 지어라네
그러나 人事를 모르고 가니 안타갑구나!
누가 나에게 그 연유를 묻는다면
理知난 후 神事양복감이 부족하였노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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