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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곳적부터 인류는 행성과 항성을 구분할 줄 알았다. 여기에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천동설 우주관이 등장하게 된다. 서양에서는 낮에 해 뒤편에 있는 별자리까지 알아내 황도십이궁을 정했다. 한편 동양에서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에 바탕을 둔 이십팔수가 정해진다. 밤이 되면 북반구에서는 북두칠성이, 남반구에서는 남십자성이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 역할을 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천동설 우주관, 동양의 이십팔수, 서양의 황도십이궁, 북두칠성과 남십자성에 대해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