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개 : | 일제는 조선사를 말살하기 위해 '조선사편수회'를 만들었다. 일제는 1910년 11월부터 약 14개월동안 조선강토에서 역사서를 포함한 20여 만 권의 도서를 수거하여 대부분 불살랐다. 그리고 역사왜곡에 도움이 될만한 사서만 남겨두었다. 일제가 '조선사'를 편찬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은 단군 관련 기록 삭제, 한국과 일본은 같은 조상을 뿌리로 한다는 동조동근론, 조선인은 열등하고 일본인은 우수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 등이다. 일제의 한국사 말살책을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