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집을 이루는 곤충은 개미, 벌, 분사 벌레 등 다양합니다. 어느 열대우림에서는 개미의 수가 육지의 모든 척추동물보다 4배나 많습니다. 그러나 매일 수십억 마리의 곤충이 사라지고 있고 또한 회복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는 곤충들의 터전을 사라지게 합니다.
아주 넓은 세상에서 작은 곤충들은 짝을 찾아 많은 자식들을 낳고자 합니다. 그 길이 힘들고 멀지만 곤충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같이 지낼 짝을 찾고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서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곤충들의 활약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지구를 곤충의 세계로 바꿔버린 곤충들의 놀랍고 독보적인 번식 능력을 소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