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개 : |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6촌의 촌장들이 함께 모여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게 된다. 그 후 6촌이 6부로 개칭되면서 여섯 성씨가 탄생하게 되는데 자산 진지촌의 촌장 지백호는 정씨 성을 사성받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최씨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성씨인 정씨는 모두 지백호를 도시조로 모시고 있다. 정씨에서 가장 오래 된 본관은 경주 정씨로 전체 정씨의 인구 중 16.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씨의 가장 큰집 경주 정씨에 이어 가장 인구가 많은 본관은 동래정씨이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정씨의 본관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