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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등급:일반/ 방송시간:60분 / 제작국가:Korea, 2007년]
해발 4000m 설산을 넘어서면 눈부시도록 찬란한 문화가 피어있다.
창산이 부성(父性)으로 막아주고
얼하이 호수가 모성(母性)으로 품어주는 그 곳에 당나라를 위협할 정도로 강력했던 신비의 왕국이 있었다.
특히, 남조를 세운 이들은 백족(白族)이다.
섬세한 빛깔의 옷감을 만들어내며 차 문화를 즐겼지만,
20만 당대군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이제 남조(南詔)왕국, 그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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