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 | 청소년을 위한 알기쉬운 증산도 | ||
| 방영 정보 : | 시청등급 : 일반 / 방송시간 : 50분 , 12부 / 제작국가 : Korea / 담당PD : 조수제 / 제작 : STB상생방송, 2007년 | ||
| 소 개 : |
[ 기획의도 ]
청소년들을 위한 증산도의 진리 소개프로그램입니다.
증산상제님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가장 기초적인 진리내용부터 설명해드립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진리적으로 풀어주고자 시도한 프로그램입니다. [ 내용소개 ] 강의와 친절하게 의문을 풀어주실 선생님과 중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출연자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청소년이 관심을 많이 갖는 이 자연과 우주가 돌아가는 섭리를 이해하는 우주관(宇宙觀),
보이지 않는 생명의 신성과 신명의 세계를 살펴보는 신관(神觀),
우리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신비한 영성을 개발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수행관(修行觀) 등
진리에 대한 여덟가지의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면서 각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선생님과 학생들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쉽고 재밌게 그리고 명쾌하게 풀어드립니다.
이로써 강의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세상을 보는 참 이치를 깨우치고 실천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 제작 후기 ]
-자아를 확립하고 가치관을 세우는 청소년기
청소년 시기는 나와 자연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하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세상에 대한 철학적 사유는 자아를 확립하고 가치관을 세우는 기반이 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입시 위주의 학업으로 인해 이러한 기회를 잃고 살아간다. 철학적인 질문들에 대해 주위 어른들이나 선생님은 그런 건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잘라 대답하지는 않는가?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쉬운 증산도>는 청소년 계층의 시청자들에게 증산도의 진리를 보다 쉽고 친근감 있게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앞선 <알기 쉬운 증산도> 녹화를 마쳐갈 즈음 ‘아직 증산도 진리가 생소한 시청자들을 위해 진리를 좀더 쉽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참 자아를 형성하고 세상에 대한 의문을 가질 청소년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하지 않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증산도 진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생님과 학생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지는 본 강의를 비롯하여 ‘정신을 맑히는 수행’, ‘진리를 만나는 기쁨’ 코너로 이뤄져있다. ‘정신을 맑히는 수행’은 입시위주의 학업으로 건강을 돌보기 쉽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체조시간이다. 학생들이 학교나 집에서 틈틈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동작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무용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김미순 성도가 평소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실력을 발휘하여 녹화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전인교육이 강조는 되고 있으나, 우리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교육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탁 트인 대청댐에서 ‘정신을 맑히는 수행’ 코너를 촬영하면서 이렇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교육을 꿈꾸어 보기도 했다. <알기 쉬운 증산도>의 ‘진리를 만나는 기쁨’ 코너를 이어받아, 본 프로에서도 ‘청소년들이 증산도 진리를 만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린 청소년들이지만, 저마다의 신앙을 만난 사연과 체험, 그리고 각오가 어른들의 열정 못지않았다. 이 코너를 제작하면서 출연자 섭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 증산도를 신앙하는 청소년들을 출연시켜야 하는데, 모두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라 섭외가 쉽지 않았다. 또 어렵게 섭외된 출연자들도 연기자가 아니다 보니 녹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고생한 청소년 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진정한 멘토가 되기를…
프로그램 녹화를 거듭할수록 생소한 진리말씀이 청소년들 마음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이 생겼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기우였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만난 청소년 신앙인들은 진리에 대한 궁금증, 더 알고자 하는 욕구, 스스로 진리에 대한 해답을 찾는 모습들이었다. 나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아도 그때의 진리에 대한 갈급증은 어떤 욕구보다도 강했던 기억이 난다.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리에 대한 의문을 갖고 해답을 찾으며 진리를 깨우치는 계기가 된다면 프로그램 연출자로서 더할 나위없는 기쁨이겠다. 한창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멘토를 만나는 것은 더없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의 선생님처럼 우리 청소년들 주위에 인생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리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청소년들의 친구,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쉬운 증산도>가 조금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
||
| 방영예정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