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한국사 전傳    
방영 정보 :
소 개 :
 
한국사 전傳
[ 시청등급 : 일반 / 방송시간 : 60분, 20부/ 제작국가 : Korea, 2007-2008년 ]
 
바야흐로 요즘은 ‘역사’ 열풍시대다. 그런데 사람들은 온갖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면서도 한편으론 허전함을 느낀다. 왜 그럴까? 인간이 빠진 왕조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사든 야사든 지금까지의 역사는 기(紀), 즉 왕조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물론 왕조와 시스템이야말로 역사의 큰 틀이다. 그러나 그 틀의 방향을 바꾸거나 기둥을 휘게 만든 건 지금껏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우리 이웃들이었다.

그리고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엔 드라마가 숨어 있다. 그들의 드라마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역사의 모습을 180도 바꾸어놓기도 했다.
 
《한국사 傳》의 주인공들은 의미 있는 기적을 만들어낸 사람들, 혹은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사람들. 그들은 모두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할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이기도 하다.

“개인의 사소한 일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고, 왕조와 제왕이 아닌, 역사 속 인간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 보려고 했다”

왕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통한 역사 읽기의 시도이다. 수많은 인물들이 명멸해 간 한국의 역사에서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인물 뿐만이 아니라 아주 생소한 인물까지 재조명, 재발굴하면서 그들의 삶 속에 뚜렷이 새겨진 역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The History of Human
인물을 통해 바라보는 역사!
인물에 대한 기존의 평가에서 벗어난 인물 자체를 들여다보고, 뒤집어보며 다각도로 분석해 인물이 맞이하는 도전과 응전의 결정적 순간을 정지시켜 그가 내린 판단의 가치를 평가할 것입니다.
 
The Secret of History
영웅과 패자, 지배층과 민중을 가르는 기록 아래 숨겨진 진정한 삶!
기록이 외면해버린 패자와 민중의 삶을 발굴해 현재의 역사 위로 끌어올리고, 영웅과 지배층의 역사적 기록 아래 숨겨져 있던 인물을 찾아냄으로써 영웅사관과 민중사관을 넘나드는 시대극을 지향합니다.
 
and His story
역사에 대한 두 남자의 색다른 시각과 이유있는 논쟁!
아나운서 한상권과 이상호가 같은 인물을 두고 마주섬으로써 인물의 내면으로부터 당시의 시대 상황에 이르기까지 안팎의 역사를 각자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비판하여 미래를 향한 발전적 논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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