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웠어요. 한 밤중인데도 잠을 안 자고 숨을 죽이며 상생방송에서 눈을 떼지 않은 이유는 '역사를 움직인 인물'이던가요? 빌리브란트 서독수상 편을 정말 감동 깊게 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생방송은 무공해 방송이에요. 더딘 것 같지만 순수하고 열정적인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웃고 깔갈거리는 단순한 프로그램, 시덥잖은 수준의 프로그램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개념있는 시청자일 것입니다.
아무튼 종교와 상관 없이 좋은 방송은 찾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이던가 올 초이던가요 '경복궁의 눈물'이라는 다큐프로그램도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종교와 상관 없이 좋은 방송은 찾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이던가 올 초이던가요 '경복궁의 눈물'이라는 다큐프로그램도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