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기업 취업 합격 스펙 알고 보니 대단해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4.08.21 02:21


                                                                         대기업 취업 합격 스펙 알고 보니 대단해

 ‘신입 초봉 5250만원, 평균 연봉 1억1900만원.’ (잡코리아 추산 및 공시에 게시된 지난해 기준 네이버 초봉 및 연봉)

구직자들에게 ‘연봉’은 직장 생활 만족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IT 업계 중에서도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 등을 자랑하는 네이버가 구직자들에게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렇다면 네이버,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할까. 구직자들은 오픽, 토익 등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고,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도 많았다. 이외에도 인턴 및 수상 경험도 있었다. 대기업 취업 참 어렵다.

인공지능(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최근 3년간 대기업 신입 최종 합격자 594명을 대상으로 ‘합격 스펙’을 분석한 결과(중복 응답), 이들은 어학 성적, 자격증, 인턴 및 수상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오픽(42%)과 토익(41%), 토스(18%) 등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픽은 ‘IH’ 취득자가 55%로 가장 많았고, 토익 평균 점수는 891점, 토스 평균 레벨은 7~8 등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을 보유한 비중도 과반(60%)을 넘었다. 평균 2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보유한 자격증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이 있었다.

직무별로는 경영·사무(재경관리사), 마케팅·광고·홍보(데이터분석준전문가), 영업·고객상담(자동차 운전면허), IT·인터넷(정보처리기사), 연구개발·설계(위험물산업기사), 무역·유통(물류관리사), 생산·제조(위험물산업기사) 등을 취득했다.

인턴(44%)과 수상경험(30%)도 많았다. 평균 인턴 경험 횟수는 1.3회, 평균 수상 경험은 1.7건이었다.

반면 대외활동(18%), 해외경험(4%) 등 비중은 적었다. 평균 대외활동 경험 횟수는 1.7회, 해외경험은 1회였다. 코로나19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1. 고재우, "신입 초봉 5000만원 넘는다” 대기업 합격자 ‘스펙’…알고 보니", 헤럴드경제, 2024.

8.21일자. 




시청자 게시판

2,426개(8/122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청자 게시판> 운영원칙을 알려드립니다. 박한 96174 2018.04.12
2285 책 보고 술 마셔도, 꽃 피고 새 울어도 생각나네 사진 신상구 208 2024.08.26
2284 이육사의 ‘청포도 고장’ 안동이냐 포항이냐 사진 신상구 310 2024.08.25
2283 새 역사 교과서, 역사논쟁 판 커지나 사진 신상구 210 2024.08.25
2282 욕망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신상구 270 2024.08.23
2281 尹, '8·15 통일 독트린' 핵심 내용과 북 호응·추진 동력 과제 신상구 263 2024.08.22
2280 광복회는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다 신상구 337 2024.08.21
2279 뉴라이트가 역사·교육·언론 꿰차다니, 선열께 부끄러운 광복절 사진 신상구 244 2024.08.21
2278 한국이 국제경제 주도국 역할 하려면 사진 신상구 300 2024.08.21
2277 지금 나라의 병은 무엇인가? 신상구 299 2024.08.21
>> 대기업 취업 합격 스펙 알고 보니 대단해 신상구 394 2024.08.21
2275 2040년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기본계획 핵심 사진 신상구 246 2024.08.19
2274 윤석열 정권은 왜 뉴라이트를 편애하는가 신상구 278 2024.08.14
2273 경계가 사라진 시대 사진 신상구 331 2024.08.14
2272 ‘위대한 외교관 ‘장위공 서희선생’의 정신을 기리다’ 사진 신상구 295 2024.08.13
2271 순국 100년 맞은 유관순 스승 김란사 사진 신상구 398 2024.08.13
2270 <특별기고> 광복 79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당면 과제 사진 신상구 304 2024.08.12
2269 2024 만해문예대상 안선재 수사 인터뷰 사진 신상구 270 2024.08.11
2268 청군 700명 수장된 해변에 무심한 야생화 단지 사진 신상구 275 2024.08.11
2267 90세부터는 '아름다운 인생' 살고 싶었다, 외모보다 중요한 것 신상구 250 2024.08.10
2266 역사 앞에서 국민 배신한 대통령 신상구 264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