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히틀러 나치정권 프로파간다의 천재 괴벨의 주요 어록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2.05.02 09:03


히틀러 나치정권 프로파간다의 천재 괴벨의 주요 어록


“거리를 지배하는 자가 대중을 지배한다. 대중을 지배하는 자는 국가를 지배한다.”

“물고기가 물을 원하듯 베를린은 센세이션을 원한다.”

“우리가 일단 권력을 잡으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시체가 되어 끌려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리는 최고의 정치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아니면 최악의 범죄자로 기록될 수도 있겠지만.”

“거대한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면 대중은 결국 그것을 믿게 된다.”

“19세기에 신문이 한 역할을 20세기에는 라디오가 한다.”

“대중은 언제나 똑같은 상태다. 멍청하고, 욕심 많고, 잘 잊어먹는다.”

괴벨스가 남긴 명언들을 곱씹어보면 묘하게 낯익은 느낌을 받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길거리 투쟁이 권력 쟁취의 지름길로 받아들여지고, 그렇게 잡은 권력을 죽을 때까지 놓지 않으려 한다. 아침저녁으로 저질 오염된 라디오 방송을 듣다 보면 거짓말이 진실로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믿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혹시 그들은 우리 국민이 여전히 ‘멍청하고 욕심 많고 잘 잊어먹는’ 부류라고 생각하는 걸까….

                                                                       <참고문헌>

   1. 주경철, "교묘한 선동으로 권력잡은 나치 괴벨스… 언론사부터 통폐합했다", 조선일보, 2022.4.26일자. A30면. 


시청자 게시판

2,426개(27/122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청자 게시판> 운영원칙을 알려드립니다. 박한 75251 2018.04.12
1905 조롱당한 선조와 그 장자 임해군의 악행 사진 신상구 1398 2022.06.19
1904 한국 문학, 노벨 문학상 수상 인프라 수준 신상구 534 2022.06.18
1903 고대의 축제 사진 신상구 705 2022.06.18
1902 6·10 만세 운동 사진 신상구 936 2022.06.11
1901 경제,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한다 사진 신상구 658 2022.06.08
1900 <특별기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역사적 의의와 제67회 현충 사진 신상구 728 2022.06.08
1899 윤서열 대통령의 제67회 현충일 추념사 전문 신상구 496 2022.06.07
1898 한암당 이유립의 생애와 업적 사진 신상구 713 2022.06.05
1897 백가의 반란과 동성왕의 죽음 사진 신상구 1298 2022.06.03
1896 연금개혁을 통한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 사진 신상구 552 2022.06.02
1895 30년간 천착했던 모네의 수련, 용산에 피다 사진 신상구 690 2022.06.01
1894 부여 ‘신동엽문학관’ 문학 성지로 자리매김 신상구 872 2022.06.01
1893 우리 아이들에게 삶을 즐길 권리를 되찾아 줍시다 [1] 신상구 829 2022.05.28
1892 과거는 유교국가 떠받치는 인재풀, 조선판 능력주의 사진 신상구 541 2022.05.28
1891 ‘청주대 출신’ 성악가 연광철, 대통령 취임식서 ‘애국가’ 사진 신상구 916 2022.05.27
1890 인간적이라는 것 사진 신상구 557 2022.05.27
1889 1세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 사진 신상구 724 2022.05.27
1888 중국에도 이름 떨친 한석봉(한호) 이야기 사진 신상구 816 2022.05.26
1887 <특별기고> 의암 손병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과 100주기 추도 사진 신상구 1181 2022.05.26
1886 선조가 명나라 망명을 포기한 이유 사진 신상구 1326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