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학 선생은 일제식민사학 치하에서 역사광복투쟁에 평생을 바쳤다.
고 박정학 이사장, 40여년 한결같이 바른역사 복원위해 투쟁
민족 문화와 뿌리를 찾는데 한 평생 연구와 투쟁으로 삶 바쳐
한배달 역사문화 소식지 발간 참역사 발굴, 1차사료로 만들어
국사 교과서의 단군조선 왜곡, 날조 고발, 소책자 만들어 배포
식민사학 시민강좌, 식민사학 교수 등 찾아가 꾸짖어 혼줄 내
민족사학의 정치, 종교, 이념, 가치관 차이 극복, 조정 화합해
박정학 한배달 이사장이 서기2023.07.16. 오전 몇 년 동안의 암 투병 끝에 역사광복투쟁의 위대한 삶을 마감하였다. 향년 74세다. 건강하셨다면 최소한 앞으로 10년 이상은 반민족 이적집단 식민사학 사이비 축출투쟁에 함께 하였을 것이다. 너무나 침통하고 슬프다.
고인은 일찍이 서기1980년대부터 조선총독부 식민주의 역사관이 우리 역사학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한배달(사)을 만들어 동지들을 규합하여 40년 가까이 식민주의 역사학 타도와 바른 역사 복원에 전력하였다. 『한배달』 이라는 역사문화 전문지도 만들어 바른 역사를 증명하는 굵직 굵직한 역사 사실을 발굴하였다. 례를 들어 연세대 손보기 교수가 발굴하여 밝혀낸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과 유물에 얽힌 비화를 대담형태로 실었다. 이는 우리나라 구석기 역사에 신기원을 알리는 것으로 1차 사료로 평가된다.
또한 60대 중후반을 넘어서도 오히려 더욱 왕성하게 식민사학 타도 역사 전쟁에 임하였다. 반민족 이적집단 식민사학 사이비들이 서기 2016년 3월부터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고대사시민강좌라는 것을 벌여 시민들에게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의 독극물을 주입할 때, 당신이 조직한 역사의병들과 함께 처들어가 싸웠다. 또한 엔지오 신문 등 여러 지방지에도 식민사학 타도 언론전을 벌였으며, 현행 국사교과서가 왜구의 식민사관으로 덧칠해져 있음을 소책자를 발간하여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바른 역사의식을 깨우쳤다.
고인은 식민사학자가 근무하는 대학에도 쳐들어가 시위를 하였고, 반민족 매국 역사 지도집을 발간한 동북아역사재단 앞에서도 각종 모형물과 푯말을 동원하여 역사의병들과 함께 싸움으로써 결국 동북아역사재단이 만든 동북아역사지도집을 폐기하게 만들었다.
고인은 국사교과서에 단군조선을 고조선이라고 하고 강역도 한강 이북에만 그려진 지도를 끄집어 내어 이제까지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식민사관을 밝혀냈다.
고인은 “경기, 충청, 전라, 경상도는 단군의 자손이 아니란 말이냐.” 라며 국사편찬위원회에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식민사학의 실상을 고발하고 질타하였다.
고인은 역사광복투쟁에서 거리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타도대상이라면 그게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가리지 않고 직접 타격하였다.
대 식민사학 역사전쟁에서 나타나는 투쟁세력간의 이념, 종교, 가치관 등의 차이로 인한 갈등도 대인배의 모습으로 탁월하게 극복하였고 화합을 이끌어 냈다. 본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가치관은 철저히 절제하며 역사독립전쟁이라는 대의를 실현해 나갔다.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한배달 강당도 식민사관 타도, 바른역사 복원을 위한 단체들에게 거의 무료로 내 주어 바른역사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고인의 바른역사 복원을 위한 희생은 몇날 며칠을 써도 끝이 없을 것이다. 그의 희생과 투쟁은 바른역사 복원, 역사자주독립 투쟁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평소 강철같은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몇 년사이에 무너지다니 믿을 수가 없으며, 슬픔을 견딜 수가 없다. 고인은 돌아가셨으나 그 영혼은 반민족 이적집단 식민사학 사이비들 척결이 끝날 때 까지 함께 하며 민족사학 동지들을 지켜주실 것으로 믿는다.
민족단체 영결식은 2023.07.17. 20:00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서 갖는다. 평소 고인과 함께 투쟁하였던 동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故 박정학님 부고◀
https://www.yedaham.co.kr/mobile/bugo/mms_index.do?seq=13349&fun_ctrl_no=2023007584
故 박정학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자 : 박경서 박성서
자부 : 김지해 김미재
장소 :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2호
발인 : 2023년 07월 18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