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게임 그래픽교육에서 만난 강사님이 가방에서 직접 도전을 꺼내 보여주셨을 때, 놀란 것은 도전이 성경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껍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증산도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하물며 성경책처럼 경전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어요. 게다가 강사님이 도전의 몇 군데를 펼쳐서 직접 보여주면서 그 구절을 읽어주고 설명을 해주니, 아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 하나님이 우리나라 땅에 오셨다가 다시 하늘 보좌로 돌아가셨다는 말을 전해 듣고 더 깜짝(!) 놀랐습니다. 강사님께서 참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일대기를 시간대별로 짚어보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놀란 것은 '남조선'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던 약 100년 전, 우리나라는 분명히 남북으로 갈라지기 이전으로 당시 조선이라는 이름이었잖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상제님께서 38선과 남북조선으로 갈라질 것을 미리 아시고 말씀해 놓으셨다는 사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