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세력은 언제 단군조선에서 이탈했나?
흉노.선비.거란.몽골족은 이름만 다르지 혈통적으로 보면 동일한 초원세력이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본래 초원세력이 나온 조상의 땅이라 할 수 있다.
흉노의 시조는 단군조선의 신하(열양의 장관)색정으로 유배에서 풀려나 흉노땅으로 간 인물
초원세력은 [한단고기]에 수유족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나라가 은나라를 멸망시키자 번조선지역으로 망명하여
훗날 후손을 통하여 번조선 왕을 배출한 은나라 왕족 기자가 수유족 출신이다.
21대 소태단군시절 무장세력은 수유족을 대표하는 서우여와 고리족을 대표하는 색불루였다.
색불루는 단군조선에 대적한 은나라 정벌사령관이며 고구려의 시조 고등의 손자였다.
수유족 출신 서우여가 소태단군을 위협하여 단군직에 오르려다 고구려 시조인 고등의 손자
색불루 단군천황에게 격퇴당한 후에 그 무리들이 유라시아 초원으로 밀려난 것이다.
기원전800년에 유럽에 진출한 스키타이족이 바로 그들이라 할 것이다.
스키타이족은 유럽에서 부르는 용어이고 아시아 유목민족인 흉노족이다.
22대 단군직 쟁탈전을 기점으로 초원세력은 단군조선의 통치에서 이탈하여
스스로 선우(단군에 해당)라면서 좌.우현왕 제도를 만들어 단군조선에 대항하게 되는 것이다.
신라사관론자들이 그래서 [한단고기]를 위서라 하는 것이고 고구려에 대한 열등감이 심하다.
그러나, 어쩌랴 역사의 진실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고, 현재로 이어지는 것을.
흉노.선비.거란.몽골 등 초원세력의 나라는 훈제국,북위,전연.토욕혼,수.당.신라.몽골이다.
신라사관론자들이 자꾸 유럽을 들먹이는 이유가 동방에서 유럽으로 밀려난 흉노세력때문이다.
유라시아대륙을 경영한 몽골제국은 그 지배세력이 부여족(고리족)이다.
[몽골비사]에 징기즈칸은 코리족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징기즈칸이 코리군장이였다.
광개토태왕이 부여를 정벌하면서 반고구려 세력을 초원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그 후예가 징기즈칸이다. 따라서 초원세력은 단군조선의 제후국들로
단군조선이 보살피고 양육한 초원의 늑대들이라 할 수 있다.
초원세력은 서쪽을 방어하는 단군조선의 늑대들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늑대들이 단군조선.부여.고구려를 침략하여
정통성을 확보하려 했으나,이는 폐륜행위며 실패하고 물러 났다.
선비족의 나라 수.당의 고구려 침략실패 등이 그것이다
신라는 소수 선비족이 개국한 나라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왕권과 기득권을 지키려했기 때문에
성씨를 김씨로 바꾼 법흥왕때부터 성골(왕족).진골(왕족과 혼인한 가문)제를
통하여 소수 모용선비족의 왕권강화를 유지하려 하니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정치발전과 민족통일을 저해하는
우리가남이가 패거리정치문화의 근원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