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 현황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1.02.16 12:42

                                                                대전시민 2명 중 1명 “대전시민이라서 자랑스럽다”

   대전시가 조사한‘2020 대전의 사회지표’에 대전 시민의 2명 중 1명은 대전 시민이라서‘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느끼는 분야(소득·소비, 보건, 과학기술,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안전, 공동체, 코로나19 등)에 대해 시대적 사회상과 시민의 생각을 진솔하게 담은‘2020 대전의 사회지표’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2020 대전의 사회지표’는 대전시 내 5,000가구(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약 1만 2,0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2020. 8. 19. ~ 9. 29.)와 행정지표조사(공공기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작성됐으며, 시민의 생각과 삶의 질 등 13개 관심 부문 156개 사회지표 항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년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의 2명 중 1명은 대전 시민이라는 것이‘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고, 시민의 54.3%는 여전히 대전 시민이라는 것이‘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대전지역 화폐‘온통대전’만족도는 사용 경험자 중에서 78.2%는 사용에‘만족’한다고 답했고,구별로 살펴보면, 서구의‘만족’ 비율 84.5%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동구의‘만족’ 비율은 69.8%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가계 부채의 주된 이유로는‘주택 임차 및 구입’을 꼽은 비율이 62.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사업·영농자금’(13.0%), ‘재테크 투자’(8.9%)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의 80.2%가‘주택 임차 및 구입’을 주원인으로 꼽아 타 연령 대비 높았으며, 20대는‘기타 생활비’(19.3%) 응답이 타 연령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대전 시민의 절반 이상(56.2%)이‘공원 및 산 등의 산책로’에서 주로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민간상업 체육시설’(17.8%), ‘집에서 간단한 운동’(15.8%), ‘학교체육시설’(4.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층은‘공원 및 산 등의 산책로’ 응답이 많고, ‘민간상업 체육시설’ 응답은 낮았다.

   이는 코로나19의 거리 두기 영향으로, 실외 시설이나 집에서 운동한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민은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기술로는‘바이오, 의료’(19.5%), ‘인공지능(AI)’(16.6%), ‘자율주행차’(14.1%), ‘정보보안기술’(10.8%) 순으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바이오·의료’응답이 많았으며, 적을수록‘인공지능(AI)’ 응답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노인의 고충 문제로‘경제적 문제’와‘건강문제’(32.9%)로 공동 1위, 이어 ‘외로움·고독·사회적 소외’(24.9%), ‘소일거리 부족’(7.1%), ‘자녀와의 갈등’(2.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건강문제’를 꼽은 비율은 전년(23.3%) 대비 9.6%로 크게 상승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선호하는 노인 복지서비스는‘노인일자리 제공’(38.0%), 다음은‘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35.4%), ‘소외노인 지원 강화’(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두렵지 않다’는 응답이 66.1%로, 전년 대비(2018년 52.9%) 13.2%가 상승했다.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두렵지 않음’ 응답도 48.1%로 전년 대비 (2018년 37.4%) 10.7%로 비율이 각각 크게 상승했다.

   대전 시민의 5명 중 4명(81.9%)은 소화기 사용 방법을‘인지’한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56.2%)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인지’비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의 경우‘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71.6%로 전년(2018년 63.4%) 대비 8.2% 증가하였고, 성별로는 남성(78.4%)의‘인지’ 비율이 여성(65.0%)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전염병 등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서는‘인지’하는 비율은 81.8%로 전년( 2018년 66.2%) 대비 15.6% 증가하여, 최근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공기업’ 응답은 2018년 이후 3년 동안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국가기관’(26.0%), ‘대기업’(17.3%), ‘전문직 기업(법률 회사· 일반적 회사 등)’(9.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선호 이유는 ‘고용의 안전성’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직업 선택 시 ‘학력·기능·자격이 맞지 않아서’ 어렵다는 응답이 3년 연속으로 선택됐다.

   지난 1년(2019.8.1.~2020.7.31.) 동안 기부 경험이 ‘있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횟수를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7.8회 후원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연평균 후원금은 28만 3천원으로 ‘기타’방법으로 후원한 금액(51만 6천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전 시민의 88.7%는 코로나19 감염이‘걱정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은 연령층일수록‘걱정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참여 정도는‘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9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비누로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이 95.5%, ‘행사·모임 참석 자제’ 94.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인이 아닌 타인의 감염 예방 실천 정도를 물어본 결과 ‘실천한다.’는 응답이 91.7%로 높게 나타났다.
                                                                                             <참고문헌>
   1. 김태선, "2020 대전의 사회지표 발표 …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기술은‘바이오·의료’분야", 대전투데이, 2021.2.16일자.


시청자 게시판

1,679개(10/84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청자 게시판> 운영원칙을 알려드립니다. 박한 21189 2018.04.12
1498 이탈리아의 명문가 메디치 가문 사진 신상구 263 2021.02.26
1497 유관순 발굴 과정의 검토 신상구 242 2021.02.25
1496 이순신과 유관순 띄우기 사진 신상구 267 2021.02.25
1495 유관순 열사와 이순신 장군을 영웅으로 만든 사람들 사진 신상구 148 2021.02.25
1494 항일독립운동, 친일청산, 남북 통일을 위해 헌신한 조문기 선생 신상구 222 2021.02.25
1493 목숨과 재산을 던져 나라를 구한 항일독립투사들 사진 신상구 183 2021.02.24
1492 김홍신의 '新인간시장', 잔꾀로 민심 얻을 수 없다 사진 신상구 820 2021.02.23
1491 정월대보름의 정의, 의미, 유래, 놀이, 음식 사진 신상구 556 2021.02.23
1490 한국, 고령화속도 가장 빠른데 노인빈곤율은 이미 OECD 1위 신상구 251 2021.02.23
1489 한국 와전 정성껏 수집했다 한국에 기부한 일본인 이우치 이사오 사진 신상구 225 2021.02.23
1488 조선일보가 창간 100주년 기획 '말모이' 사전 편찬 사진 신상구 335 2021.02.23
1487 울산 산업단지의 명암 사진 신상구 329 2021.02.22
1486 유관순 열사의 스승인 박인덕의 굴곡진 삶 사진 신상구 195 2021.02.20
1485 2021년 신축년 새해의 민속학적 의미와 국운 신상구 326 2021.02.20
1484 코로나 19 발생 이후 사회 변화 실태 신상구 348 2021.02.19
1483 윤동주 시인까지 독북공정의 대상으로 삼는 중국 사진 신상구 251 2021.02.19
1482 한국선도의 으뜸 경전, 천부경(天符經) 신상구 185 2021.02.19
1481 미술과 문학의 만남 사진 신상구 244 2021.02.17
>> 2020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 현황 신상구 315 2021.02.16
1479 영원한 민중의 벗, 백기완 선생 타계를 애도하며 사진 신상구 269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