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으로 보는 여행 시즌2』
▶ 30회 서양 정신문화의 시작, 그리스 종교 2부
고대 그리스 종교의 주류는 다신교였지만
스토아 철학의 철학자들과 플라톤 철학의
몇몇 유파의 종교적, 철학적 표현에는
초월적인 단일신을 상정한 것이 보인다.
고대 그리스의 서로 다른 도시들이
동일한 신을 숭배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동일한 신을 숭배하면서도
각 도시는 그 신에 대해 자신만의 호칭 또는
별칭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름은 동일하나 모습과 숭배하는 면이 전혀 달라
사실상 다른 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아르테미스는 스파르타에서는
사냥의 처녀 여신으로 숭배되었는데,
에페수스에서 다수의 젖가슴을 가진
풍요와 생식의 여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https://youtu.be/ao9_oeOYapU
『상징으로 보는 여행 시즌2』
▶ 30회 서양 정신문화의 시작, 그리스 종교 2부
6월 10일 (월) 오전 9시 / 저녁 6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