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신
-21회 남명 조식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초야에 은둔하며 학문에 정진하는 이를 일컫는 말, 처사.
처사의 상징인 조식은 학식으로 명성이 드높아 조정으로부터 끊임없는 벼슬을 제안받았지만 언제나 거절했다.
철저한 자기 수양으로 유명했던 조식은 몸에 늘 방울과 칼을 지니고 다녔다.
걸을 때마다 방울소리를 들으며 스스로 반성하고, 사욕이 일어나면 칼로 단번에 베어버리기 위해서였다는
조식의 선비 정신을 만나본다.
12. 14(목) 오후 3시
당신의 뿌리를 찾아서 시즌2
-8회 고대의 역사
그들의 그리스 조상 이야기.
티나 페이의 5대 증조부는 끔찍한 학살에서 살아남아 그리스 독립 전쟁에서 영웅이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세다리스의 조상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조지 스테퍼노펄러스의 증조할아버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그리스 점령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12. 15(금) 오후 2시, 7시
포비든 앨리 시즌3
-3부 통영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온 사진작가 알버트 레티프.
그는 걸음이 이야기가 되고 일상이 풍경이 되는 도시 통영의 골목을 거닐며 다정한 통영 주민들과 정을 나눈다.
12. 17(일) 오후 3시,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