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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史랑 초대석>
4회 오순제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2부
난씨가 백제의 성인 것은『해동역사(海東繹史)』에서
인용된『급취편성씨주(急就篇姓氏注)에서도 확인된다.
그의 고조(高祖)인 난조(難珇)는 ‘요(遼)’ 지역에서
활동한 백제의 달솔(達率)을 역임했다고 하며,
이와 더불어 ‘遼陽鼎貴’라는 기록에서 현재의
요서백제 지역을 지칭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한서(漢書)』 제후왕표(諸侯王表)의
안사고(顏師古)의 주석을 보면
“요양(遼陽)은 요수(遼水)의 양(陽)이다.”라고 하여
요수의 양지(陽地)인 동(東)쪽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당시 요수(遼水)는 현재 난하(灤河)로 그 동쪽
지역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https://youtu.be/3S7PYT3OEl0
역사와 철학 그리고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만나보는 시간
▶ 대한史랑 초대석
4회 오순제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2부
3월 4일(월) 오전 8시 / 저녁 7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