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장군 순국 만 100년
-항일 무장 독립전쟁의 전설, 김좌진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은 1889년 충남 홍성 출신으로
신민회에 가입하여 애국 계몽 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되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다.
대한군정서의 총사령관이 되어 독립군을 이끌던 홍범도 장군과 연합하여
1920년 10월에 청산리에서 일본군 5천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 전투가 바로 청산리대첩.
그의 탄생과 서거. 일제강점기 속 불굴의 독립의지. 그리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독립군을 이끌었던 과정을 살펴본다.
2. 1(화) 오전 9시
2. 6(일) 오전 10시
환단고기 북 콘서트
-천부경과 홍익인간 3부작
병란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지금, 우리는 왜 천부경 문화를 알아야 하는가?
천부경이 주는 인생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또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이란 무엇인가?
인류 최초의 경전이자 수행문화 원전인 천부경을 통해 그 뜻을 알아보자.
2. 1(화) 오전 10시, 밤 10시
설탕의 제국
-3부 끝나지 않은 설탕전쟁
설탕은 노예를 비롯한 인구의 이동을 낳았고, 이는 필연적으로 문화의 이동도 수반했다.
잡혀간 아이를 그리워하는 서아프리카의 설탕의 노래,
자메이카 탈주 노예들의 마을인 ‘마룬’의 춤과 노래, 그리고
강제 개종으로부터 아프리카 고유의 정신을 지키려 했던 쿠바와 브라질의
‘싱크리티즘(혼합주의)’은 흑인 문화를 이해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설탕으로 인한 인구의 이동은 남의 일이 아니다.
한인 미국 이민사의 첫 페이지는 바로 하와이에서 사탕수수 노동자로 일한 기록인 것이다.
하와이에는 당시 사탕수수 노동자들의 무덤이 지금도 남아 있고,
그 자손들의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 5(토) 오후 1시,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