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오후 1시와 밤 9시에 방송되던 해외우수드라마를 한달간 잠시 쉽니다.
대신에 특집다큐를 준비하여 시청자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특집다큐이후에 새 해외드라마 '마리아 테레지아 (8부작)'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설탕의 제국 ] : 4부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밤9시
처음 먹는 그 순간부터 우리를 매혹시키는 설탕의 맛
첫 번째 세계 상품이 되다
설탕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유럽 열강과
설탕을 만드는 중노동을 위해 노예로 착취당한 아프리카인
설탕은 노예를 비롯한 인구의 이동을 낳고
이는 필연적으로 문화의 이동을 수반하다
한인 미국이민사의 첫 시작은 하와이의 사탕수수 노동자
달콤한 설탕에 숨겨진 원과 한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생각해 봅니다
설탕의 제국, 4부작
1부 ‘화이트 골드, 세상을 바꾸다’
2부 ‘노예의 길’
3부 ‘끝나지 않은 설탕 전쟁’
[포비든 앨리 ] : 8부작,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밤9시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골목 속에 소통과 교류가 이어지는 장소가 펼쳐진다
‘골목’은 도시의 맨얼굴이자 도시의 정체성이다.
외국인 사진작가의 눈으로 숨겨진 골목을 찾아 한국의 문화, 삶, 건축,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포비든 앨리, 8부작Forbidden Alley / 목포, 서울, 광주,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