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57회 영월 엄씨
우리나라에서 약 14만 4천여 명이 살고 있는 ‘영월 엄씨’ 가문을 조명합니다.
영월 엄씨는 고려 시대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으로 활약하며 내성군(奈城君)에 봉해진 엄임의(嚴林義)를 시조로 모시고
강원도 영월군을 본관으로 삼고 있는 가문입니다. 특히, 고려 조정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명성을 쌓았고
조선 건국 당시에는 개국 공신을 배출하는 등 역사 속에서 빛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영월 엄씨의 유래와 주요 역사적 업적을 통해 가문의 뿌리 깊은 전통을 탐구하며
그들이 오늘날까지 이어온 정신과 가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12. 24(화)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 밤 10시30분
환단고기 북 콘서트
-2부작 환단고기가 전하는 인류 원형문화 빛의 세계
“마고성 율국으로부터 이어진 국통의 계승자들은 모두 ‘이것’을 전수받았다!”
10월 3일 개천절, 인류 문명의 첫 나라를 열었던 삼성조 건국사 속 숨겨진 국통 전승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오환 건국의 역사가 새겨진 삼성기 강독과 1만 년 빛의 문화로 이어져 온 꽃문화를 체험하는 시간!
우리가 몰랐던 개천절의 참뜻, 환국-배달-조선으로 이어지는 찬란한 빛의 세계 이야기를 이번 환단고기 북 콘서트에서 소개합니다.
12. 28(토) 오후 3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34회 세 개의 이름을 가진 무덤 융릉(隆陵)
조선 시대 무덤은 신분에 따라 ‘능’, ‘원’, ‘묘’로 나뉘었는데, 이 세 가지 이름을 모두 가진 무덤이 바로 사도세자의 무덤입니다.
사도세자는 영조에 의해 폐위되고 뒤주에 갇혀 죽은 뒤, 그의 무덤은 처음 ‘수은묘’라 불렸습니다.
정조는 즉위 후 아버지를 위해 무덤을 화성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명하였습니다.
이후 고종이 사도세자를 왕으로 추존하고 그의 무덤은 ‘융릉’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융릉은 비극적인 역사와 정조의 깊은 효심이 담긴 특별한 무덤입니다.
12. 27(금)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