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남해지역의 민족사적 위상 글쓴이 younbokhye 날짜 2010.07.26 12:47
영산강 중심으로 서남해 지역-마고후예지역으로 세계 고인돌의 땅-고대 국제무역과 개방적인 교류로 문명을 발전시킨 땅이다. 한반도남부지역을 지배했던 마한의 마지막 거점지역이다.

백제-서남아까지 해상무역 했던 아시아 해상제국-항해술.선박술이 발전한 서남해 해상세력없이 존재할수 없다.

고려-서남해 해상세력없이 개국될 수 없었던 나라-왕건이 나주에서 10년을 살면서 최지몽.박영규.신숭겸 등 호남 참모들의 도움받았고, 고려 2대 혜종왕이 나주 출신이다.그러니 왕건이 유언으로 남긴 훈요10조에 호남인들을 기용하지 말라했다는 소리는 날조된 헛소리다.

조선-정도전이 설계한 나라-나주에서 유배생활할 때 나주 농민들이 하늘이 백성이라는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이성계와 손잡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혁명을 꿈 꾸고 마침내 조선을 열 수 있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이순신의 불패신화-거북선을 설계한 나주의 나대용 등 호남의 참모들과 호남 민중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였다. 일제가 조선말 국권을 상실하자 가장 의병활동이 왕성했던 호남지역을 3중으로 포위하여 토벌전을 벌인 배경이며, 일제의 토벌전으로 의병 지도자들이 씨가 말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들에 호남출신이 없는 것이다.
동학혁명의 땅-조선농민들이 주체적인 민족사상 동학의 인내천 사상에 동화되어 만민은 평등하다며 양반들의 착취구조와 외세에 반대하여 저항하여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동학혁명을 일으킨 지역이다.
광주학생의거로 전국에 항일투쟁에 불을 지피우고 이후 군사독재에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광주민주주의 항쟁을 일으킨 지역이다.

고로 결코 지역주의적 차원이 아니라 민족사적으로 독점.착취.독재.차별.외세에 끈질기게 저항해 온 호남은 한반도문명의 중심지면서 국제무역.교류의 땅으로 개방적이면서 융합할 수 있는 정치의식이 형성된 땅으로 호남인들이 정치를 하면 나라와 민족와 인류가 살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인 것이다. 호남인들을 배척하겠다는 자들은 민족사에 무지한 자들로써 외세협력자들이나 민족분열주의 세력일 수 밖에 없다.[윤복현]
바다로 이어지는 영산강 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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