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인사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부동산-주식-코인 투기 만연, 대통령 후보 이재명-윤석열의 치열한 각종 네거티브 공방, 12.12쿠데타 주역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 사망, 한국 아카데미-빌보도 제패, 반도체-요수소 공급망 대란, 세계 경제 덮친 인플레이션 공포,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민간인 우주관광 시대 개막 등이 발생해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2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신년은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지난해의 슬프고 어려웠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새해에는 즐겁고 좋은 일만 일어나 우리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며 생각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성취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진년 새해 원단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대산 신상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