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당면 과제 2022년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이란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일어난 민중시위에 대해 전두환과 신군부 등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직접 사망자 193명, 후유증 사망자 376명, 행방불명자 76명, 부상자 3139명, 구속 및 고문 피해자 1589명을 발생시켜 광주 시민들은 지난 42년간 많은 트라우마(Trauma, 상처)를 안고 힘들게 살았다. 그런데 고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은 아직까지 사과 한 마디 없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조작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렇지만 5·18광주민주화운동은 6·29선언과 촛불혁명의 기폭제가 됐고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화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5·18기념식 지정곡인 백기완·황석영 작사·김종률 작곡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홍콩과 대만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도 애창되고 있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나눔과 소통, 희생적인 향토방위 정신은 지금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1997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광주시는 5월18일을 공휴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2011년 5월25일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이 한국 현대사 관련 자료 중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은 유례없는 대규모 자료라 총 9개의 주제로 분류돼 기록됐다. 지금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발포 명령자,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사격 등 국가폭력의 진상을 철저하게 밝히기 위해 많은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앞으로 외신 기자와 나종태 사진작가가 목숨을 걸고 5·18광주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전일빌딩 헬기사격 245개 흔적·고 조비로 카토릭 신부의 청문회 증언·생존해 있는 시민군들의 생생한 증언·북한군 개입설과 시민군의 광주교도소 공격 사건 조작 규명 등을 참고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이 만천하에 낱낱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전남대 5·18연구소와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지난 41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이제는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인도적인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아무리 은폐하거나 조작해도 별로 소용이 없게 됐다. 그러니 이제는 고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인도적인 범죄 행위를 국민과 역사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밝히고 용서를 구해야 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5·18 행방불명자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군과 시민군의 편에 섰다가 피해를 입은 경찰공무원과 군인과 해직 기자를 찾아내 명예회복과 피해를 보상해 주어야만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유족들의 한이 풀리고, 왜곡된 사회정의와 역사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2. 광주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 전야제와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가 담긴 광주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전야제가 5000여명의 광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7일 밤에 열렸다. 전야제는 1∼3부로 나뉘어 각각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주제로 펼쳐졌다. 또, 5월 항쟁을 형상화한 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이 미디어아트 작품이 무대 위 화면을 수놓았다. ▲ © 편집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전야제는 5월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광주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누어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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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극단, 무용단, 아카펠라그룹 등이 함께 1980년 민족 민주화 대성회, 시민궐기대회 등 역사적 투쟁을 재현했다. 2부에서는 2016년 9월부터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해 투쟁 중인 오월 어머니 15명이 무대에 나와 5·18 정신을 지키기 위해 투쟁한 애환을 노래로 승화했다. 3부는 어린이합창단과 밴드 공연 등으로 채워졌으며 오월풍물단의 대동 마당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은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경기도 성남 시청, 충남 도청,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 © 편집부 윤석열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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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은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되었다. 국민통합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의원들은 항공편 대신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5.18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齊唱) 형태로 불렀다.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 헌법이 개정될 경우 민주, 인권, 평화 등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축사에서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고, 5.18정신이 국민통합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아끼지 않고, 희망 기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충남도는 5월 18일 도청 로비에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주주의 정신 및 인권·평화 실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명선 도의회 의장, 전진석 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박병수 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장, 김창근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대표 및 유공자,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실과 평화, 인권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도’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헌화와 기념사 등 인사말,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5월 광주에서 열흘간의 항쟁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아주경제 2022.5.18일자 허히만 기자 보도자료 참조> <대산 신상구 국학박사 주요 약력> .1950년 6월 2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부친 신종순(辛鍾淳), 모친 유옥임(兪玉任) 사이의 5남 2녀 중 장남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한국 인플레이션 연구(A study of korean inflation」(1980.2)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A study of shamanic culture in Taean)」(2011.8)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 종로구 재동지점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삽교중, 한내여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태안중, 천안중 등 충남의 중등학교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2019.3.15),『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5권. .주요 논문 :「태안지역 무속인들의 종이오리기 공예에 대한 일고찰」(2010),「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2012),「2020년 노벪문학상 수상자인 루이즈 글릭의 생애와 문학세계」(2020) 등 119편 .주요 발굴 : 민촌 이기영의 천안 중앙시장 3·3항일독립만세운동 기록(2006) 포암 이백하 선생이 기초한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2007) .수상 실적 : 예산군수 감사장, 대천시장상(2회), 천안시장상(2회),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2회) 교육부장관상(푸른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학 21』시부문 신인작품상,『문학사랑』·『한비문학』 문학평론 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동아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경향신문·한국일보·서울신문·서울일보·신아일보·문화일보·전국매일신문·시민신문·천지일보 등 중앙 일간지, 대전일보·충청일보·충청투데이·중도일보·동양일보·금강일보·중부매일·충남일보·중앙매일·충청타임즈·충청매일·대전투데이·충청신문·충북일보·우리일보·시대일보·중부일보·영남일보 등 지방 일간지, 충남시사신문·천안일보·충남신문·천안투데이·아산투데이·아산시사신문·예산신문·태안신문·태안미래신문·홍성신문·보령신문·내포시대·진천신문·증평신문·옥천신문 등 주간신문, 아산톱뉴스·천안일보·디티뉴스·대전뉴스·충청뉴스·충청뉴스인·시티저널·충북인뉴스·굿모닝충청·대전문화신문·예산뉴스 무한정보·백제뉴스·괴산타임즈·코리안스프릿 등 인터넷신문 등에 수백 편의 칼럼 기고. .30년 간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환경운동 전개, KBS 중앙방송국 라디오 <논술 광풍>프로 출연, STB 상생방송 <홍범도 장군> 프로 출연, KBS 대전방송국·MBC 대전방송국·CJB 청주방송국 라디오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 발굴> 프로 출연 .대전 <시도(詩圖)> 동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충남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사회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국민윤리교육회 회원, 천안향토사 연구위원,『천안교육사 집필위원』,『태안군지』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동양일보 동양포럼 연구위원, 통합논술 전문가, 평화대사, (사)대한사랑 자문위원, 천손민족중앙회본부 연수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