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을 테마로 호주를 여행한다. 북부의 거대한 붉은 바위 울루루와 그 주변을 돌아보고, 붉은 대지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원주민 화가 토미 크로를 만난다. 중부에서는 어미를 잃은 새끼 붉은캥거루를 돌보는 조세핀을 만나고, 케언스에서는 독특한 붉은색 토종 과일로 건강식을 만드는 에디를 만난다. 태즈메이니아에서는 특별한 토...

이번 화에서는 호주의 초록색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스틱스 밸리의 거대한 유칼립투스와 식물로 뒤덮인 시드니의 원 센트럴 파크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 준다. 단데농산맥에 전시된 윌리엄 리케츠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다. 인간의 노력으로 멸종 위기를 벗어난 코알라와 바다악어도 만나 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섬, 호주는 해안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푸른빛으로 가득하다. 골드코스트를 시작으로 시드니, 필립섬, 쿠버피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을 돌며 호주의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삶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블루오팔과 호주의 푸르른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움도 감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