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주에 걸쳐 있는 푸아트뱅 습지로 가서 이곳 주민과, 이 습지를 녹색으로 화폭에 담는 화가도 만난다. 프랑스식 정원으로 만든 고르마탱 고성을 방문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화산 지대에서 기상을 관측하는 일기 예보관을 따라가 본다. 프랑스에서만 나는 품종인 퓌렌틸콩 농장과 전통 방식으로 올리브 비누를 만드는 공장도 방...

파란색을 따라 프랑스를 여행해 본다. 드넓은 바다의 푸르름에서부터 도자기 위에 그려진 파란색 패턴까지. 또 역사와 현재를 잇는 파란색 조명을 따라 도시를 둘러보기도 하고 영성의 상징인 파란색을 따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해본다. 마지막으로 파란색 라벤더의 향기를 맡으며 프랑스 전역에 흩어진 파란색을 따라 도시 곳곳을 둘러보...

이번 화에서는 콜롬비아의 노란색을 탐사하는 여정을 떠난다. 타로아 사구에서 전통을 지키며 사는 와유족의 삶을 엿본다. 카르타헤나에서 라스 보베다스 데산타클라라를 보존하려는 카르타헤나 사람들을 만나 본다. 메데인에서 51년 동안 꽃 축제 대회에 참가한 꽃 재배사의 또 한 번 도전기를 본다. 비예타에서 콜롬비아의 천연 감미료...

이번 화에선 콜롬비아에서 붉게 물드는 강의 생태 관광 가이드를 만나고 타타코아 사막의 전설과 기후 변화로 점점 바뀌어 가는 모습을 조명한다. 그리고 도공촌에서 성모 마리아상을 만드는 여성 도예가의 사연과 콜롬비아 지방의 대표적인 요리인 반데하 파이사의 요리 명인을 소개한다. 그다음으로 홍학을 지키는 토착민과 콜롬비아를 대...

이번 화에서는 콜롬비아의 파란색을 탐사하는 여정을 떠난다. 산타크루스섬에서 자급자족하는 소박한 삶을 살펴보는 한편, 실비아 마을로 가서 푸른 전통복을 입는 괌비아노족을 만나 본다. 다음으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그래피티 예술을 감상하고 시파키라 마을에서는 소금 광산 속에 성당이 건설된 사연을 듣는다. 끝으로 바다 미...

노란색을 호주를 살펴본다. 시간에 따라 생겼다 사라지는 기암괴석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굴에서 호주의 자연을 만끽해 보자. 지하에 집을 짓고 사는 특이한 광산 동네부터 예술과 종교가 어우러진 도시 생활까지 다채로운 노란색으로 호주의 문화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