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 어머니와 사진사 |
방영 정보 : | |
소 개 : | 1987년 6월, 독재 권력의 억압에 맞서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던 그날 그 거리. 그 거리에는 직격 최루탄을 머리에 맞아 결국 눈을 감은 학생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취재하던 푸른 눈의 외국인 저널리스트가 있었다.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오늘. 거리의 외국인 저널리스트는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되었고 보통의 어머니는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거리의 투사가 되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바라본 87년의 6월은 어땠을까? ‘어머니와 사진사’에서는 이들이 기억하는 그날의 6월과, 이들이 살아온 31년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
방영예정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