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상한 절 글쓴이 td6503 날짜 2008.12.24 17:43
내가 교회와 절을 증산도 믿기전에 다녔어요
그래서 종교를 비교 분석 할줄 알며 주기도문과 반야심경을 알지요
한번은 절에 다닐때 인데 큰스님이 등을 4월 초파일 다는데
갑자기 일요일 달자고 합니다.   그래서 신도들이 왜요?
하니 전신도 모이니 그냥 달잡니다.   안하던 짓을 해서 이제 가실때가 되었나?
또는 쌀팔때가 되었나 했어요   등값을 받는데 이름당 3만원씩 받아요
그래서 등하나씩 달아주나 다 기대 했어요
그런데 막상 법회를 보러가니 전신도 이름을 등 하나에 다 달아 놓았어요
나참 등값만 약 70만원 들이고 등에 이름 올리는 걸로 약 7천만원 수익 챙겼지요
나참 어이 없어서 그런데 더 어이 없는것은 법회 끝나고 한 신도를 불러서
집에 가져다가 달래요    전기세도 아까운가 봐요 등을 절에 달아야 기를 받지
집에 가져다가 달면 기를 받나요   그 신도 가지고 가서 바로 설치도 안하고
방바닥에 마구 굴리더군요   나참 그리고 그날 큰스님이 책 한권을 써서
발표를 하는데 책 제목이 尼美朝道 입니다.   
스님의 아침길은 아름답다나 뭐라나 하면서 법회 내내 책이야기만
하더군요   책이름을 잊어 버리지도 않아요   尼美朝道  하두 법회떄 이야기 해서 ....
나참 낯짝 간지러워서 거기다가 법회 밥도 개들 주듯이 주고
참 어이 없더군요   더구나 저녁은 집에가서 먹으래요  
그런데 비하면 증산도는 참으로 참 진리이고 참 종교라 생각해요
특히 태사부님과 사부님이 공명정대 하시고 신도들에게 부담도 안주시고
성도들을 많이 아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보은!!! 보은 !!!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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