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국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젊은 연주가를 선발, 관현악단과의 협연의 자리를 통해 예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35회 '청소년 협연의 밤' <2011꿈과 감성이 있는 젊은 음악회>를
오는 4월 21일(목) 늦은 7시반, 동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35회을 이어오며 명실공히 신인 연주자들의 대표적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부산시립국악관현
악단의 ‘제35회 청소년 협연의 밤’은 우리 음악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
입니다.
이번 협연의 밤은, 부산의 우수한 국악인재들을 선발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외 능력 있는 신인연주자들도 협연할 수 있도록 문을 넓게 열어 두었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신인연주자들을 발굴 · 육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 연주회가 선발된 협연자들에게 국악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
미래의 꿈과 감성, 희망을 노래하는 '청소년 협연의 밤'은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역동적인 무대로 준비, 부산시민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rogram
· 25현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최재은(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4년)
· 방아타령 주제에 의한 태평소 협주곡-태평소/서민기(경북대학교 국악학과 4년)
· 대금협주곡 의곡지성-대금/구주영(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4년)
· 해금협주곡 상생-해금/김수연(부산대학교 대학원 재학)
· 소아쟁협주곡 아라성-소아쟁/강지현(동의대학교 학점은행제 국악학과)
· 모듬북협주곡 타-타악/박재현(부산대학원), 이지현(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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