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상생방송의 다큐스페셜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천년의 종이 한지 세계를 가다>를 보는데, 잘 알고 있는 일본 사람들이 나오더라구요.
화지로 유명한 일본 미노시와 원주의 한지 개발원은 수년 전부터 서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미노 아카리아트전에도 간 적이 있고, 원주한지문화제 기간에는 미노시장님을 비롯한 미노 사람들이 오곤 하지요.
그러다보니 방송에 나온 분들이 거의 아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아카리아트에 대해 설명하던 이케무라씨, 화지 회관의 츠지 관장, 무라이씨, 화지를 뜨던 가노씨, 레지던스 프로그램에서 등 제작을 하던 하바씨 등등...
이번에 일본에 갈 일이 있는데, 이분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cham0601@naver.com으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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