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득도 정령회 대전지회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칼럼니스트) 신상구(辛相龜)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19-23번지 주택가의 단독주택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 1월 31일 오후 가양동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득도 정령회 간판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를 방문해 보니 3명의 회원들이 모여 좌담을 하고 있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불숙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맞이해 주어 기분이 좋았다.
구득도(求得道) 정령회(正靈會)는 언 듯 보면 민족종교인 것 같으나 실은 도(道)를 닦는 사람들이 만든 수련회의 일종이라고 한다.
구득도 정령회를 창시한 고 홍순묵은 충북 충주 출생으로 원래 한학을 하는 유학자였다. 그가 1974년 2월 14일 10시경 충주시 달천역 근처를 지나가는데 돌연 하늘로부터 이상한 빛이 보이면서 앞가슴 중심부에 15도 정도의 각도로 직선으로 와 닿았다. 그 이후부터 그는 인간을 구원하는 법이요, 섭리요, 진리인 대자연령(大自然靈)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대자연령은 하늘의 이치요, 도요, 자비이다. 이처럼 그는 하늘의 계시를 받고 깊이 깨달은 바가 있어 구득도 정령회란 수련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구득도 정령회의 교리는 홍순목 영성 선생이 하늘의 계시를 받아 그대로 기록해 놓은『진경(眞經)』에 잘 표현되어 있다. 진경에 보면, 구득도 정령회의 교리는 성심성도(誠心小), 정인정령(正人正靈),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한 번, 나를 버리고 타인을 나라 생각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 홍순묵 영성 선생은 섭리를 받으신 후, 10년 간의 고행을 통해 많은 환자를 구해 내고, 구득도 정령회를 열어, 여러 제자들을 길러냈다. 제자들은 하늘이 내려주신 영의 능력으로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나를 버리는 공부로 욕심과 부정한 마음을 소멸시키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 구원에 임해 세상의 극락인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득도 정령회는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도관 벽에는 구득도 정령회 창시자인 홍순묵 영성 선생 존영과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이란 문구가 선명하게 부착되어 있다.
구득도 정령회는 전국적으로 회원이 250명에 불과하다. 구득도 정령회는 회원들이 납부하는 월회비 5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는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부장은 조영구(趙英九, 63세)씨가 맡고 있다.
조영구 지부장은 대전 동구청에서 27년간 근무하다가 퇴직한 전직 공무원으로 1999년부터 부인 박금자(61세)의 전도로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금자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런데 식당을 운영하며 몸을 혹사하는 바람에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1997년 구득도 정령회 회원인 외숙모로부터 구득도를 믿고 실천하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양동 도관을 찾아가서 회원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구득도 정령회 신도들은 구득도 정령회 경전인『진경(眞經)』이 신기(神氣 : 신령한 기운)를 발산해 악령을 퇴치하고 질병을 낫게 해주어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조영구 지부장의 증언에 의하면,『진경(眞經)』을 소지하고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을 반복해서 크게 소리를 내어 외우면 몸에 온기가 돌아 질병을 낫게 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심정도(正心正道)를 실천하기가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신도수가 소수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구득도 정령회의 연중 행사로는 음력 7월 3일 천제일(天祭日), 양력 2월 13일과 7월 19일 소원 기도일, 7월 27일 천상일(天上日) 등을 들 수 있다.
구득도 정령회를 창시한 홍순묵 영성 선생은 1994년에 천상에 올라 지금은 볼 수가 없다
2015년 1월 31일 오후 가양동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득도 정령회 간판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를 방문해 보니 3명의 회원들이 모여 좌담을 하고 있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불숙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맞이해 주어 기분이 좋았다.
구득도(求得道) 정령회(正靈會)는 언 듯 보면 민족종교인 것 같으나 실은 도(道)를 닦는 사람들이 만든 수련회의 일종이라고 한다.
구득도 정령회를 창시한 고 홍순묵은 충북 충주 출생으로 원래 한학을 하는 유학자였다. 그가 1974년 2월 14일 10시경 충주시 달천역 근처를 지나가는데 돌연 하늘로부터 이상한 빛이 보이면서 앞가슴 중심부에 15도 정도의 각도로 직선으로 와 닿았다. 그 이후부터 그는 인간을 구원하는 법이요, 섭리요, 진리인 대자연령(大自然靈)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대자연령은 하늘의 이치요, 도요, 자비이다. 이처럼 그는 하늘의 계시를 받고 깊이 깨달은 바가 있어 구득도 정령회란 수련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구득도 정령회의 교리는 홍순목 영성 선생이 하늘의 계시를 받아 그대로 기록해 놓은『진경(眞經)』에 잘 표현되어 있다. 진경에 보면, 구득도 정령회의 교리는 성심성도(誠心小), 정인정령(正人正靈),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한 번, 나를 버리고 타인을 나라 생각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 홍순묵 영성 선생은 섭리를 받으신 후, 10년 간의 고행을 통해 많은 환자를 구해 내고, 구득도 정령회를 열어, 여러 제자들을 길러냈다. 제자들은 하늘이 내려주신 영의 능력으로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나를 버리는 공부로 욕심과 부정한 마음을 소멸시키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 구원에 임해 세상의 극락인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득도 정령회는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도관 벽에는 구득도 정령회 창시자인 홍순묵 영성 선생 존영과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이란 문구가 선명하게 부착되어 있다.
구득도 정령회는 전국적으로 회원이 250명에 불과하다. 구득도 정령회는 회원들이 납부하는 월회비 5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는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부장은 조영구(趙英九, 63세)씨가 맡고 있다.
조영구 지부장은 대전 동구청에서 27년간 근무하다가 퇴직한 전직 공무원으로 1999년부터 부인 박금자(61세)의 전도로 구득도 정령회 대전지부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금자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런데 식당을 운영하며 몸을 혹사하는 바람에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1997년 구득도 정령회 회원인 외숙모로부터 구득도를 믿고 실천하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양동 도관을 찾아가서 회원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구득도 정령회 신도들은 구득도 정령회 경전인『진경(眞經)』이 신기(神氣 : 신령한 기운)를 발산해 악령을 퇴치하고 질병을 낫게 해주어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조영구 지부장의 증언에 의하면,『진경(眞經)』을 소지하고 ‘정심정도(正心正道) 정도정령(正道正靈)’을 반복해서 크게 소리를 내어 외우면 몸에 온기가 돌아 질병을 낫게 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심정도(正心正道)를 실천하기가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신도수가 소수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구득도 정령회의 연중 행사로는 음력 7월 3일 천제일(天祭日), 양력 2월 13일과 7월 19일 소원 기도일, 7월 27일 천상일(天上日) 등을 들 수 있다.
구득도 정령회를 창시한 홍순묵 영성 선생은 1994년에 천상에 올라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참고 문헌>
1. 구득도 정령회,『진경(眞經)』, 가야기획, 2005.4.26.
2. 구득도 정령회,『영성(靈聲)』, 정령출판사, 2010.5.20.
<필자 신상구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아우내 단오축제』,『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등 60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1. 구득도 정령회,『진경(眞經)』, 가야기획, 2005.4.26.
2. 구득도 정령회,『영성(靈聲)』, 정령출판사, 2010.5.20.
<필자 신상구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아우내 단오축제』,『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등 60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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