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재소년’ 송유근, 내년 2월 국내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축하 글쓴이 localhi 날짜 2015.11.20 01:57

                                           ‘천재소년’ 송유근, 내년 2월 국내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축하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칼럼니스트) 신상구(辛相龜)

   천재소년 송유근은 이미 언론에 많이 소개되어 많은 국민들이 그의 천재성을 잘 알 고 있다. 송유근의 아이큐는 공식적으로 187이다. 송유근보다 더 높은 아이큐를 기록한 사람은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로 아이큐가 210이다. 김웅용 교수는 한국 기네스에 기록된 최고의 아이큐이자 인류 역사상 4번째로 높은 아이큐를 기록했다. 한편 송유근은 상식적으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5살 때 미적분을 풀었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하고, 8살 때 최연소로 인하대에 입학하면서 천재소년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가 18세에 국내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으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송유근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지난 2015년 11월 18일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유근 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Astrophysical Applications of General Relativity)’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대학원위원화 총장 승인 등 남은 절차를 거쳐 내년 2월에 개최될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졸업식에서 한국에서 최연소 나이인 만 18세 3개월에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박석재 박사는 “송유근 군의 박사학위 논문은 블랙홀과 이방서우주론(anisotropic cosmology), 끈이론(string theory)까지 아우르는 내용”이라며 “박사 후 연구과정 계획을 연말까지 확정 지었고, 미국 저명 학자의 지도를 받아 연구 능력을 더욱 키우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유근 군은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2015년 10월 졸업요건인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 '선대칭의, 비 정상성 블랙홀 자기권: 재고(axisymmetric, nonstationary black hole magnetospheres: revisited)'를 천문학 전문 저널 'Astrophysical Journal(ApJ)'에 발표해 학위수여 요건을 갖췄고, 박석재 박사의 지도로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정근모 전 과학기수처장관이 1963년 만 23세 5개월의 나이에 미국 미시간 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 국내 최연소 박사는 공식 기록이다. 그리고 미국 뉴욕 RPI공대(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진혁 씨(23년 11개월), 윤송이 MIT 공학박사(24년 2개월), 이슬기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박사(25년) 등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는 아이큐가 210으로 송유근 군의 아이큐 187보다 훨씬 높고 NASA에 근무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정부가 관리를 잘못하여 나이가 50세가 넘도록 놀랄만한 연구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송유근 군이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특별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과 의학 관련 노벨상 수상자들은 대부분 국가의 지원을 받아 대를 이은 기초연구,  공동연구, 창조적 연구를 수행해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아무튼 송유근군이 앞으로 미국 저명 학자의 지도를 잘 받아 세계 과학사에 남는 획기적인 연구업적을 쌓아 노벨과학상에 목말라 하는 한국 국민들이게 노벨과학상 수상의 기쁨을 안겨주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1.  “‘천재소년’ 송유근, 내년 2월 박사학위…‘국내 최연소 박사’ 논문 내용은?”, 동아일보, 2015.10.19일자.

  2. 오정현, “천재소년 송유근, 국내 최연소 박사 된다.”, 대전일보, 2015.11.19일자. 20면.

  3. 김방현, 천재소년 송유근 국내 최연소 박사로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서 18세 3개월 나이로 박사논문 통과“, 중앙일보, 2015.11.19일자. 28면.

  4. “‘천재소년’ 송유근 아이큐 187, 한국 기네스 기록된 최고의 아이큐는?”, 아시아투데이, 2015.11.19일자.

                                                                      <필자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아우내 단오축제』,『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 등 62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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