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영어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기획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하시는 두분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청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대상자를 어느 정도는 미리 선정하고 그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기획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의 빠르기나 진행속도로 보아서 중반까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형태를 취했는데, 나머지 후반부는 영어를 잘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것 같더군요.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일반인들이 영어로 어느 정도는 표현할 수 있는 도전 문구를 배운다는 의미로 기획의도를 잡으면 어떨까요? 비록 자막은 나오지만, 처음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조금 늦춘다면 일반인들도 따라갈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