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고 쏙쏙 집어주시는 강의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계속 시청하겠습니다.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고쳐 부르는 것은 일제잔재를 청산하자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한자, 한문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강점기 이전에는 뭐라고 하였을까. 세종어제훈민정음서문에는 문자라고 하였습니다. 일제가 우리의 역사를 왜곡시키고 너희들은 글자도 없어 중국에서 문자를 빌어다 썼고 훈민정음도 일본의 신대문자를 모방하였다고 하여 붙여준 이름이 한자, 한문입니다. 한나라때 문자가 만들어진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글 이전, 훈민정음 이전, 가림토 문자가 있었고 그 전에 지금 한자, 한문이라고 하는 문자는  우리의 문자였다고 인터넷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어야하고 일제잔재에 언제까지 얽매여 있어야 합니까?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어 부르듯이 이제 제발 한자 한문이라고 하지 말고 세종대왕님 처럼 문자라고 부르는 운동을 펼쳐 나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