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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뿌리를 찾아서 Finding your roots 시즌4 (5회) - 5회 [이민자의 나라] 스칼렛 요한슨, 폴 러드, 존 터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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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 세 출연자의 이민자 선조들은 미국에 오기까지 엄청난 고난을 겪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머니의 가계도를 통해 유태인 선조의 흔적을 찾습니다. 외증조부는 뉴욕으로 건너와 식료품 가게를 운영했지만, 같은 시간 폴란드에 남아 있던 그의 동생은 가족과 함께 바르샤바 게토로 끌려갑니다. 요한슨은 '만약 증조할아버지와 동생의 운명이 바뀌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합니다. 조상의 흔적을 따라 최근에 덴마크 시민권을 만든 그녀는 덴마크에서 아버지의 뿌리를 찾다가, 할아버지가 실은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온 이주민 노동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녀의 스웨덴 가계도 상에는 15세기 귀족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혈통이 있었습니다. 폴 러드는 동유럽과 러시아로부터 영국으로 건너온 자신의 뿌리를 추적합니다. 할아버지가 유태인 성인'러드니츠키'에서 기독교 성인'러드'로 바꾸고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영국 내 반유대주의 정황을 피해 가족 모두 미국으로 이민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존 터투로의 이탈리아 이민자 아버지는 브루클린에서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고 외할아버지는 재혼으로 인해 인종 간 결혼에 대한 엄청난 편견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터투로는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아버지와 조부모가 겪은 혹독한 고난에서 교훈을 얻고, 그들의 희생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얻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출연자들은 모두 이민자 선조의 고난을 토대로 자신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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