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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으로 보는 여행 시즌2 (20회) - (20)이집트 미술사, 신神들의 이야기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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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 이집트 미술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영원을 위한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죽어도 그 영혼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 영혼이 저승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체가 보존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이유로 죽은 시체는 특정 방법을 통해 썩지 않는 미라로 만들어 보존하였다. 이러한 미라를 위해 세워진 것이 피라미드이고, 그 피라미드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던 것이 스핑크스이다. 또한 피라미드 안에 그려진 벽화에는 죽은 자를 내세에 가서 보필하도록 하인들이 함께 그려져 있다.

그들이 남긴 벽화 속 인물들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독특한 느낌을 준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들만의 법칙으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가지는 표정의 변화를 표현하는데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벽화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무표정하게 자신들의 역할에만 집중을 하고 있을 뿐이다. 본질적이고 변치 않는 영원한 것에만 관심을 가졌기에 사소한 세부는 모두 생략하여 표현하였다. 이는 조각이나 벽화 모두 공통된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그리스에게로 이어지지만 곧 그들은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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