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화이트헤드 과정철학을 만나다    
방영 정보 : 시청등급 : 일반 / 방송시간 : 60분 / 제작국가 : Korea / 담당PD : 임인택, 김민준 / 제작 : STB 2022년
소 개 : 아직도 속 시원히 풀리지 않고 있는 서양철학의 주요 주제! ‘실체, 이데아, 신, 이성’ 이들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구성하는 것인가? 현대철학의 수많은 사조들이 출현하고 있지만, 철학의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는 지금! 이 세계를 총체적으로 해명해 줄 20세기 위대한 철학자, 화이트헤드의 사상을 통해 서양철학과 우주론의 정수를 만나보고자 한다. 20세기 위대한 철학자 '화이트 헤드'의 생애와 학문적 이력 그리고 서양철학과 화이트헤드의 철학에 대해 비교하여 알아본다.
방영예정시간 : 2024-05-10(금) 04:00 - 17강 현실적 존재의 긍정적 파악과 부정적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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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드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현실적 존재는 생성 소멸할 뿐 변화하지 않는다"라는 화이트헤드의 사상을 들여다본다.
  •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주저 『과정과 실재』에서 '합생(合生, concrescence)'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콘(con)'은 '함께'라는 뜻이고, '크레센스(crescence)'는 '발생한다'는 뜻이다. 다양한 것들이 합쳐져야 하나의 존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화이트헤드의 입장을 들어본...
  • 현실태가 예증하는 여러 원리에서 볼 때 모든 현실적 존재들은 동일한 지평에 있다. 궁극적 사실은 이들이 하나같이 모두 현실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현실적 존재들은 복잡하고도 상호 의존적인 경험의 방울들이다.
  • ‘현실적 존재들’의 생성, 존재, 관계성을 문제 삼아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적인 현실적 존재에 대해 알아본다.
  • 이理와 기氣는 서로 섞이지 않는다고 한다. 원론적으로 이는 이이고 기는 기다. 그러나 어떤 현상을 보면 모두 이기(理氣)에 의한 것이지 이만으로 이루어진 것도 없고 기만으로 형성된 것도 없다. 즉 이와 기는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 떨어지지도 서로 섞이지도 않는 이기의 관계를 알아본다.
  • 화이트헤드가 보기에 정신은 물론, 물질이라는 것도 독자적인 실체가 아니다. 이들은 현실적 존재들의 특성들이 만들어내는 추상적 존재일 뿐이다. 구체적인 존재인 현실적 존재는 정신적인 것도 물질적인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무슨 뜻인지 살펴본다.
  • 니체와 베르그송의 생성 철학을 부분적으로 계승한 화이트헤드는 비록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재를 합리화하는 데에 철학의 과제가 있다고 보았다. 심지어 그는 철학이 신비마저도 합리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이트헤드의 ‘현실적 존재’ 또는 ‘현실적 계기’가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