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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들에게 아리랑은 쌀밥과 같다." 아리랑을 서양식 악보로 채ㅏ며 세계에 알린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의 말이다. 아리랑을 부르며 삶의 애환을 달랬던 선조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시대를 이어 현재도 국내외에서 애창되는 아리랑!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승해 주어야 할 한민족 대표 민요가 아닐까 한다. 20여년간 아리랑을 연구해 오신 조용호 문학박사를 모시고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아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