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괘는 상간上艮 산山(☶) + 하진下震의 뢰雷(☳) = 산뢰이괘山雷頤卦이다. '이頤'는 턱 (이)자로 기른다는 뜻이다. 양정養正의 원리를 말한다. 사람은 턱을 움직여서 턱 속의 인격적 영양소인 음식(성인지도)을 먹고 몸을 기르므로 이頤자에서 기른다는 뜻이다. 즉 이양頤養의 문제로서 만물의 양육원리이다. 양養의 유형은...

이 괘는 상간上艮의 산山(☶) + 하건下乾의 천天(☰) 산천대축괘山天大畜卦이다. 큰 것을 붙들고 기르는 이치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하늘을 붙드는 것이다. 축畜은 붙들(축), 기를(畜), 쌓을 (蓄)자이다. 이들 셋은 서로 연관이 있다. 붙들고 있는 것은 쌓아 놓고 있는 것이고, 붙들고 쌓아두면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괘는 상간上艮의 산山(☶) + 하건下乾의 천天(☰) 산천대축괘山天大畜卦이다. 큰 것을 붙들고 기르는 이치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하늘을 붙드는 것이다. 축畜은 붙들(축), 기를(畜), 쌓을 (蓄)자이다. 이들 셋은 서로 연관이 있다. 붙들고 있는 것은 쌓아 놓고 있는 것이고, 붙들고 쌓아두면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괘는 상건上乾의 천天(☰) + 하진下震의 뢰雷(☳) = 천뢰무망괘天雷无妄卦이다. 무망괘无妄卦는 천리天理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무망无妄은 지극히 성실誠實하고 참된 것이다. 거짓이 없는 것, 망령됨이 없는 것이다. 반면에 인욕人欲(인위人爲)으로 움직이면 곧 망심妄心이다. 즉 진실하지 않는 것은 모두가 망심妄心이다.

이 괘는 상곤上坤의 지地 + 하진下震의 뢰雷 = 지뢰복괘地雷復卦이다. 복復이란 군자지도(양陽)가 돌아오는 것이다. 산지박괘山地剝卦()에서 음陰이 양陽을 침범하여 음陰뿐인 곤괘坤卦가 되고, 양陽이 초구初九의 자리에 돌아온 것이 地雷復이다. 복괘復卦는 박괘剝卦를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상구上九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고 한 ...

이 괘는 상곤上坤의 지地 + 하진下震의 뢰雷 = 지뢰복괘地雷復卦이다. 복復이란 군자지도(양陽)가 돌아오는 것이다. 산지박괘山地剝卦()에서 음陰이 양陽을 침범하여 음陰뿐인 곤괘坤卦가 되고, 양陽이 초구初九의 자리에 돌아온 것이 地雷復이다. 복괘復卦는 박괘剝卦를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상구上九의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