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국권을 빼앗겼던 일제강점기. 그 중심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어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 이 독립운동가에 대한 앱을 만든 정상규 작가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문자의 조형미와 공간미를 살펴볼 수 있는 서예! 한자 위주의 붓글씨에서 우리글, 한글로 서체를 디자인해 서예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중하 김두경 선생으로 부터 상형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민초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재담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는 판소리! 소리꾼의 능청스러운 창법과 북치는 고수의 추임새에 서민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었죠. 현대 대중음악의 물결 속에서 우리의 판소리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는 명창이 있습니다. 바로 배일동 명창인데요, 오늘 에서는 소리꾼 배일동 명창을 모시고 사설과 음악이 어...

인간의 감정이나 사물에서 느끼는 마음을 소리로 표현하는 예술, 음악! 국가나 시대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생성, 발전하는 음악은 각 민족의 정신문화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이는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도구, ‘악기’에도 나타나는데요. 거문고와 쌍벽을 이루는 현악기, ‘가야금’! 고고하...

“군자의 나라에는 훈화 초가 있는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중국의 신화집, ‘산해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매일 새로운 꽃을 피우는 무궁화는 요즘 다양한 신품종이 개발돼 한겨울에도 무궁화를 볼 수 있다. 한평생 무궁화 연구와 신품종을 개발해온 심경구 박사와 태양의 꽃, 무궁화에 대한 이...

거울 뒷면의 기하학적 무늬가 특징인, 다뉴세문경! 무늬를 이루는 일만 삼 천 여개의 선은,굵기가 머리카락 한 올 정도에 불과해 확대경으로 봐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듯 섬세하고 정교한 ‘세문경’은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발굴되면서 청동기술이 뛰어났던 단군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고도의 청동기 문명을 꽃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