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올 6.25 전쟁은 남침이냐, 북침이냐 정확하지 않다??? 글쓴이 shin42 날짜 2012.07.03 19:30

청소년의 교육을 어찌하오리까!

 

6.25전쟁이 발발 한지 62년이 되었다.

62년전 지금 우리 국토는 아비규환의 지옥과 같은 현상에 처해 있었다.

 

“6.25전쟁이 남침이냐 북침이냐 정확하지 않다고 청소년들에게 강의하는 도올 .

이 도올의 강의가 계속되어야 할 것인가?

 

6.25전쟁으로 죽어간 전사자들의 영혼은 누가 달래주고,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고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이국 멀리 전쟁터에 와서 죽어간 UN군들의 영혼은 어찌하란 말인가

 

2012 7 3일 오후 615분경부터 6 48분까지 STB 상생방송(www.stb.co.kr)에서 [도올의 논술과 철학 강의 1]강의 시간에 청소년들에게 강의한 내용이다.

본 프로그램은 EBS가 제작한 [역사는 과거에 그치는게 아니라 현재에 활용을 해야하며, 미래에 활용 가능한 컨테츠다.역사는 반드시 반복 되기 때문에 역사를 잊는 것은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고, 곧 민족의 정신을 잃는 것고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다. 한국의 근대사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 조선 국권침탈과 국권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사에 대한 역사도 우리는 배우지 않았다. 우리는 100년전 그 치열했던 독립의 역사현장으로 돌아가 다시금 민족이라는 또 다른 ''를 만나보자.]고 말하고 있다.

주제는 좋았으나 강의 내용을 그대로 청소년들에게 들려 줄 수 없다.

 

나는 도올의 철학강의를 좋아하고, 상생방송을 자주 시청한다. 상생방송에는 한국의 역사가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상생방송만 시청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상생방송도 보지 말아야 될 것 같다.

 

6.25가 남침이냐 북침이냐 정확하지 않다고 방영하는 방송을 어떻게 시청한단 말인가.

한국은 현재까지 독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독립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누구이고 우리나라는 어디인가?

썩어빠진 이승만 정권 등 남한의 문제에 대하여 비판 하면서                               

북한의 인권과 굶어 죽어간 인민들, 그리고 탈북자들의 비참한 현실은 왜 말하지 않는가

 

청소년들에게 이런 강의를 하면 앞으로 안보와 국방,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도올의 논술과 철학 강의는 누가 승인했으며, 공영 방송을 통해서 교육을 해도 좋단 말인가?

 

뜻있는 사람이, 전문가가 본강의를 다시 듣고 판단해 주기 바란다. 상생방송도 본 강의 내용에 대하여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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