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렵유목 기마족=고구려.백제.신라 글쓴이 younbokhye 날짜 2010.02.23 02:36
부여에서 나온 고구려와 백제의 패권전쟁
 
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부여에서 나왔다.고구려는 단군조선말기 혼란한 단군조선을 접수한 해모수의 부여세력이고,부여왕 구태가 고추모의 아들 온조의 십제를 통합하여 건설한 백제는 부여지역를 침략해 온 한나라를 격퇴하여 동명성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고두막의 부여세력이다.동부여에서 골본부여로 망명한 고추모가 부여단군에 오르자,이에 부여인들이 반기를 들고 고추모를 죽이려 하자,고추모세력은 남하하여 압록강지류 환인지역 산꼭대기 골본성에서 고구려를 개국했다.2대 유리태왕때 집안지역의 국내성으로 도읍지를 이전하고 한반도북부지역과 만주지역 등 주변지역을 통합해 가며 요서진출의 기반을 다졌으며,번조선에 속했던 지나지역을 비롯한 단군조선지역을 완전히 회복한 광개토태왕시기에는 거란.선비족 등 북방 초원세력을 완전히 통제관리한 유라시아 최강국으로 성장했다.

백제의 언어, 풍속,의복은 고구려와 큰 차이가 없었다.상무적인 기풍을 간직하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좋아하고 형법의 적용이 엄격한 점에서 고구려와 비슷하였다. 반역자나 전쟁터에서 퇴각한 군사 및 살인범은 목을 베었고, 도둑은 귀양을 보냄과 동시에 2배를 물게 하였다. 그리고 관리가 뇌물을 받거나 횡령을 했을 때는 3배를 배상하고 종신형에 처하였다.백제의 지배층은 왕족인 부여씨와 8성의 귀족으로 이루어졌다.
 
백제는 서해바다로 연결되는 한강(초기)과 금강(후기)을 도읍지로 삼고 마한인들의 선박술과 항해술을 기반으로 바다로 진출하여 서해와 남해를 장악하여 한반도서남부지역을 본국으로 지나지역의 동남부지역과 일본열도와 동남아시아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22개 제후국을 거느린 천자국을 건설했다.천자국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붕'자가 기록된 비문이 공주 무녕왕릉에서 발견됨으로써 증명했다.백제초기무덤양식은 서울 강동구 한강변지역에서 발견된 초대형 전방후원분이고 후기무덤양식은 공주지역에 분포된 고분들로 벽돌을 사용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라 할 수 있다.
 
사로국 시조 박혁거세는 부여왕족

사로국은 부여에서 나온 박혁거세 나라다.박혁거세의 아버지는 고두막부여시기 부여의 서쪽지역의 제후였다고 할 수 있다.박혁거세가 왕에 오른 후에 거서간(칸)이라고 한 점이 이를 증명한다.거서간은 부여서쪽을 다스린 칸(왕)이라는 의미다.박혁거세 어머니는 부여제실로 고두막 단군의 손녀라고 추정되며,아마도 거서간의 아이를 임신하여 부여법(간통이나 혼전임신은 사형)에 따라 마땅히 죽여야 하지만,몰래 부여를 떠나 진시황의 노역을 피하여 한반도지역으로 들어와 살고 있던 진조선유민들로 구성된 진한6촌의 거주지였던 주지역으로 이주해와서 박혁거세가 성장하자 출신성분이 부여왕족임으로 진한6촌장들이 왕으로 추대하였고,박혁거세의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 온 알에서 태어난 아이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것이다.
사로국 무너뜨린 신라실체는 선비족

4세기에 고구려를 공격한 선비족나라 전연의 모용황 군대가 고구려 북부전선에서 크게 패한 나머지 일부가 동해안루트를 따라 경주지역으로 들어와 사로국을 무너뜨리고 세운 나라가 신라라고 보면 틀림없다.당시 경주지역으로 들어온 선비족은 사로국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는 기마군대였다.신라 법흥왕이름이 모진이다.법흥왕은 모진에서 김원종으로 개명했다(삼국사기.만주원류고.양서-신라전).경주.김해지역의 적석목곽분 기마유물의 주인공이 바로 흉노를 흡수하고 초원을 지배한 선비족으로 유물들은 조양지역의 선비족 고분의 기마유물과 같다.고로 신라 김씨왕조실체는 법흥왕때부터 성씨를 김알지 성씨로 개명한 선비족임을 알 수 있다.[윤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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