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시아 바다와 해상무역을 장악한 백가제해(백제) 글쓴이 younbokhye 날짜 2009.05.25 01:22

일제 식민사관이 가르치는 백제영역-과연 그럴까?

백제(온조백제통합한 부여의 구태세력)또한 단군조선을 계승한 부여의 정통성을 내세우면서 단군조선의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다물(다무로=담로=담)정신으로 고구려와 경쟁하며 정복전쟁에 나서게 되는 배경이 된다. 다물=담로=탐라=담아=대마=대만...'담'의 지명을 찾으면 그 곳은 고대 해상제국 백제세력이 미쳤던 지역으로 보면 된다. 백제해상활동의 중심지 웅진=곰나루(곰=고마=구마=김=기미=검=거미)

[구당서 백제전]"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양자강 지역)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를 접하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일본)에 이른다"



  
영상 제1부
 
 
 영상 제2부 
 
 
[삼국사기- 백제 편]에 보면 "백제가 전성(全盛)했을 때는 호수가 15만 2,300이나 되었다."(호당 5명으로 계산하면 76만1500명)

 


위 부여정림사지5층 석탑비문은 4면 모두에 새겨져 있으며, 중국 낙주 하남의 권희소가 쓰고 당 헌종 5년8월15일에 완성하였다.내용은 백제31대 의자왕,왕자 융,효등은 13인과 대좌평 사타천복 국변성이하 700여명을 중국이 압송하였고 당나라는 후에 5도독과 37주 250현을 두었고 당시에 백제 영토에는 24만호에 인구620만이엿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총사령관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키고 대당평백제국비명(大唐平百濟國碑銘)라고 기록한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기록내용에 보면 백제 멸망 당시에 백제 영토에는 24만호에 인구620만이엿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백제를 한반도로만 규정했다면 이 인구가 들어설 수 없다.

백제는 백가제해의 축약어다. 즉, 아시아 바다를 지배한 나라라는 의미다. 백가제해의 주역은 고구려에서 나온 온조백제(마한54국의 하나)가 아니고, 부여(고두막 손자)세력인 구태세력이다. 부여의 정통성을 놓고 만주지역부터 고구려와 치열하게 싸워 온 구태세력이 후연과 연합하는 과정에서 고구려를 후미에서 치기위해 평안도지역에서 나라를 개국하게 되고, 이후 서남해 해상을 장악하여 나주를 중심으로 해상활동을 하고 있던 서남해 마한인들(왜)을 복속하여 고구려공격에 지원세력으로 삼는다. 광개토태왕비문에 기록된 <왜>의 실체다.

그리고, 서울 한강변의 온조백제를 통합하고 고리왕때 법치국가를 실현한다. 단군조선의 제후국으로 내몽골에 위치했던 고리는 해모수.고두막.고추모 등 부여(고씨세력)의 선조의 나라다. 그래서 고리로 왕의 이름을 정한 것으로 본다. 백제 고이왕을 의미한다. 고이왕때부터 본격적으로 요서지역을 진출한다. 또한 서남해 해상세력의 선박제조술과 항해술을 통하여 일본열도로도 진출하여 지배하게 된다.


일본열도의 전방후원분은 한반도 서남해지역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일본왕릉인 전방후원분과 한강변의 전방후원분 무덤들이 모두 구태세력의 흔적이다. 초기형 전방후원분은 전라도 서남해 지역에 집중 분포하는데, 이건 마한의 해상세력의 무덤들이며, 서남해 해상세력들과 통합한 구태세력들의 무덤들이기도 하다. 광개토태왕비문에 이잔(구태백제)과 왜를 동일시하는 배경이다. 제도권 백제사학자들이 구태백제에 대한 조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문헌에도 백제시조는 구태이며 중심지는 곰나루(웅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광개토태왕이 한성백제와 서남해지역의 구태세력의 해상활동의 근거지(웅진)을 공격하여 궤멸시키면서 서남해지역의 해상세력(왜)이 일본열도로 완전히 이주하게 되고, 서남해지역은 서울에서 수도를 이전한 백제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다.




수도이전 후 동성왕때 중국 북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북경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동해안지역과 동남아까지 완전히 백제천하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동성왕이 호족세력에게 시해된 후에 중국지역의 백제세력은 무력화되고 고구려에 투항하거나 중국세력에게 통합하게 되고 백제성왕의 국면전환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당연합군에게 멸망당하고 왕족들과 백제유민들은 일본열도로 망명하여 지금의 일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중국문헌[통전]은 중국지역의 백제세력에 대해 "본국(한반도) 백제가 멸망하자,백제세력은 돌궐이나 말갈(=고구려)로 흩어졌다.부여씨도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어 소멸했다"


 

중국 동남부 지역에는 현재도 백제허라는 지명과 백제유적유물들이 존재한다. 전남지역의 맷돌과 방아를 사용하는 백제허 사람들은 산동지역에서 전쟁을 피하여 왔다고 말한다.백제금동향로는 당시 백제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해상무역의 활동영역를 잘 보여주는 고고학적 근거자료이기도 하다.[윤복현]



日語 구다라 → 큰나라.百濟 
잊 혀 진   땅  ㅡ  백 제 의   22  담 로
 
[문헌자료]가 증언하는 백제영토 

"고구려와 백제가 강성할 때에는 강병 100만이 넘었으며 북으로는 유, 연, 제, 노 등지를 소란하게 하였고
남으로는 오, 월을 침략하였다."<최치원의 난랑비 서문>

위의 유, 연, 제, 노, 오, 월은 중국의 하북성, 산동성, 강소성, 안휘성, 절강성에 이르는 바꾸어 말하면 대륙 동해안 지역.
고구려와 백제가 이들 지역을 공격한것은 고구려와 백제가 대륙에 진출했다는 증거

"백제는 후에 점점 강하고 커져서 여러 나라를 병합했다. 백제는 본래 고구려와 더불어 요동의 동쪽에 있었다.
진 때에 고구려가 이미 요동을 점령하였고, 백제도 역시 요서와 진평 2군을 점거 소유하였다."    <<송서, 양서>> <백제전>

"원래 <百家濟海>라는 데서 백제라 부르게 되었다. 진나라 때 고구려가 요동을 취하자 백
제도 요서와 진평 두 군을 영유하여 근거지로 삼았다."   <<통전>> <백제전>

"(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월주(양자강 연안)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발해)를 건너 고구려에 이르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에 이른다   <<구당서>> <백제전>

"부여가 처음에 녹산에 웅거하고 있다가 백제에게 격파당해 서쪽 연 가까이 옮겼다."    <<자치통감>>

"월(춘추전국시대 양자강에 있던 국가)왕 구천의 고도를 둘러싼 수 천리가 다 백제의 땅이었다."   <<문헌비고>>

"금주, 의주, 애훈(중원 동해안 지역) 등지가 다 백제이다."    <<만주원류고>>


[구당서 백제전]"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를 접하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일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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