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사이트에 우연히 들어가서 어느 네티즌이 올린 글을 보고 아하 바로 이것이었구나 하는 점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그 네티즌이 올린 글을 소개하자면

 

"모든것은 진인만이 그 과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물론 진인도 인간으로 왔기에 불완전한 부분이 있게 됩니다. 진인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전(및 비결)을 통해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지천명의 나이에 핵심을 알게 되고 실행할 준비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과정이 전혀 자신이 무력을 통해 이루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해하기에 흐름만 제대로 타면 되는 것입니다. 안운산, 안경전 두분은 스승에 해당되고 가장 중요한 경전을 편찬하고 그 '도'에 속하지 않은 사람까지도 중요한 것을 알게 만든것만으로도  필요한 일을 다하고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말한 경전(및 비결)이란 말이 증산도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전(道典)이었단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성서에도 마태복음 20몇장에 뭉뚱그리하게 나와있긴 하여도,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면은 도전 또는 안경전님이 쓰신 "증산도의 진리"에서 대두목이란 설명속에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뭏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고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신 증산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