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청주대 출신 삼성그룹 부회장 박근희의 성공 비결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1.03.15 19:08

                                                                 청주대 출신 삼성그룹 부회장 박근희의 성공 비결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대산 신상구
 
   청주대는 해방 직후인 1946. 11. 18 청주상과대학으로 설립인가가 나와 1947. 6. 6일 청주시 수동 390번지에 청주상과대학으로 개교했다. 1951. 7. 17일 청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고, 1954. 3. 21에는 대학원 설치인가 나와 대학원 과정도 신설했다.
   청주대학 설립자는 1924년에 대성학원을 출범시킨 김원근(1886-1965), 김영근(1888-1976 )형제분이다.
   지방대학인 데다가 사립대학이라서 국립대보다 수업료가 비싸 인재들을 입학시키는 데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개교 이후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많이 기여했다.  
   청주대는 법학과, 상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연극영화에서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청주대 출신의 대표적 인물로는 청주시 전 국회의원 김현수, 삼성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전 부회장 박근희, 현대백화점 전 부회장 경청호, 정보통신부 전 차관 김동수, 전 춘천지검장 권태호,  서울대 음대교수 연광철, 현대그룹(HCN) 대표이사 사장 정정순, 삼성그룹 전무 강윤제(삼성디자인그룹장), 롯데백화점(롯데쇼핑) 대표이사 이원준,  YTN기자팀장출신 민병우 iTV 경인방송 사장, KBS글로벌한류센터장(본부장) 김영국, 서원대 전 총장 고 홍신희 ·  김진호, 충주대 전총장 이선복, 청주대 총장 황신모, 톱탈렌트 송일국 · 조민기 · 이동준 · 김영호 ·  이진욱 · 김형범 등, 톱코미디언 김대희 · 박성호 등, 개그우먼 허민, 영화(촬영)감독 공정식(키다리아저씨) · 이계벽(야수와미녀) · 변희성(신기전) 등, 축구선수  신화용(수원 삼성) ·조성준(아산 무궁화) · 공민헌(부천 FC) 등, SBS 이정일 아나운서, 동양일보 조철호 대표, 금강일보 이광희 대표, 전 청주시장 남상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  정정순, 충북 전 교육감 유성종 · 정인영 · 김영세 · 김천호,  롯데그룹 이원준 사장,  현대그룹 강대관,  박재영 사장, GS건설 임충희  임원,  (주)효성 차천수 부사장,  남양유업 이원구 사장,  신세계 이마트 이인균 부사장,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   국민은행 오병건 부행장,  삼성전자 강윤제 임원,  (주)에버다임 전병찬 회장,  보령제약 박종광 부사장,  동양도자기  하태리 회장,  한국도로공사 홍종균 부사장, 대한지적공사 김태훈 부사장,  국민은행 여동수 부행장, 지엔텍홀딩스  정봉규 회장,  로제화장품 임정빈 회장, 등반가 고상돈,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신상구 등을 들 수 있다. 
   청주대학이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 중에서  삼성그룹 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 박근희(朴根熙) 는 지방대 출신으로 아무런 배경도 없이 자수성가하여 성공신화를 이룩한 입지전적인 안물이기에 요즈음 젊은이들의 조언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는 1953년 충북 청원군 미원면 금관리 출생으로 금관초, 청주 대성중, 청주상고, 청주대 상학부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삼성전관(현 삼성SDI)에 입사해 기획담당 이사, 삼성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장 전무, 삼성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장 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 후 2004년 1월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5년 삼성그룹 중국 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총괄 사장으로 이동한 후 삼성의 중국 성공신화를 이루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귀국해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으로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근희 부회장은 지방대학 출신으로는 드물게 임직원이 무려 42만 명에 달하는  삼성그룹의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삼성그룹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삼성 신경영의 신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삼성그룹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공한 원동력을 변화와 신뢰로 보고 있다. 삼성그룹은 천재경영, 창조경영으로 끊임없이 혁신하여 값싸고 질 좋은 세계 제1의 신상품을 계속 생산 판매해 왔다. 그리고 삼성그룹은 문화산업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공헌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박근희 부회장은 2011년 11월 6일  청주대 후배들을 위한 리더쉽 특강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 3가지 실천을  강조했다.
   첫째, Pro가 되어라. 최소한 자기가 맡은 업무에서는 최고의 프로가 되라. 박근희 부회장은 끊임없이 노력해 삼성내 1등 중국 전문가가 되었다.
   둘째, 소통능력을 키워라. 소통능력에는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다. 상대가 먼저 마음을 열기를 바라지말고 본인이 먼저 마음을 여는 자세가 필요 하다.
   셋째, 참인간이 되어라. 참인간이 되려면 배려와 겸손이 필수 덕목이다. 특히 사람은 겸손해야한다.
   넷째  목표는 최대한 크게 세워라. 장기적으로 그리고, 글로벌 최고리더에 도전하고 성공하라. 그런데 제일 중요한점으로 실천력을 꼽았다. 아무리 꿈을 크게가지고, 큰 포부를 다짐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해도 결국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허상에 지나지않는다.  
   특히 박근희 부회장은 글로벌 리더로 성공하기 위해선 외국어에 능통해야 함을 강조했다.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2019),『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 『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5권.
  .주요 논문 :「항일독립투사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중봉 조헌 선생의 생애와 업적」,「고려 태조 왕건의 포용정책과 천안」,「최근 타계한 충청지역 원로 향토사학자들의 생애와 업적 고찰」,「한국 연극사 연구 선구자인 노정 김재철의 생애와 업적 고찰」,「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여류시인 루이즈 글릭의 생애와 문학세계」,「눈물과 정한의 시인 박용래의 생애와 문학세계 등 113편
  .주요 발굴 실적 : 민촌 이기영의 천안 중앙시장 3·3항일독립만세운동 기록(2006)
                         포암 이백하 선생이 기초한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2007)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시부문 신인작품상, <문학사랑>·<한비문학> 문학평론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동양일보 동양포럼 연구위원, (사)대한사랑 자문위원, 평화대사, 통합논술 전문가 
  

시청자 게시판

2,116개(8/106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청자 게시판> 운영원칙을 알려드립니다. 박한 45482 2018.04.12
1975 92세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상숙 씨 이야기 사진 신상구 248 2023.02.19
1974 조선 내각총라대신 김홍집 살해사건 사진 신상구 465 2023.02.19
1973 <특별기고> 연담 이운규 선생의 후천개벽사상과 남학의거운동 신상구 362 2023.02.19
1972 <특별기고>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 장승제 봉행을 신상구 274 2023.02.19
1971 주역과 천부경의 대가 대산 김석진 선생 타계를 추모하며 사진 신상구 476 2023.02.19
1970 <특별기고> 운초 계연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실존인믈&g 신상구 692 2022.09.15
1969 한국전통문화대 崔英成 교수, 목은 이색 문집서 ‘天符經’ 언급 발견 사진 신상구 822 2022.09.15
1968 세종시 원로서예가 송암 민복기(松巖 閔復基) 선생 사진 신상구 1014 2022.09.06
1967 가난했던 이중섭은 병문안 선물 살 돈 없어 그림 건넸죠 사진 신상구 778 2022.09.01
1966 공덕동 빌딩 숲에 숨어 있는 권력의 쓸쓸함 사진 신상구 690 2022.09.01
1965 백제 ‘은꽃 장식’에 담긴 성왕의 강국건설 의지 사진 신상구 407 2022.08.31
1964 中, 70년 유지 조선족 한글 간판 단속 사진 신상구 372 2022.08.30
1963 지진아 아인슈타인 깨운 3가지...나침판, 바이올린, 토론 사진 신상구 475 2022.08.24
1962 그림자 없는 평등 세상, 장욱진의 이상향 사진 신상구 281 2022.08.24
1961 거문도 사건 전말 사진 신상구 534 2022.08.19
1960 중부권메가시티와 충청문화르네상스 사진 신상구 326 2022.08.18
1959 무속(巫俗)의 허와 실 신상구 566 2022.08.17
1958 위대한 문학은 제도·권력·유행의 경계 밖에서 ‘눈물 닦아주는 손’ 신상구 324 2022.08.17
1957 고려인 최초 정착지에 세운 ‘추모의 벽’, 15人 독립영웅 우뚝 사진 신상구 506 2022.08.17
1956 <특별기고> 8.15광복 77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주요 과제 사진 신상구 348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