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574돌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와 당면 과제 고찰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0.10.10 01:30

                                                                    574돌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와 당면 과제  고찰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대산 신상구 

     

                                                                                     1. 한글날 유래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 즉 오늘날 한글이라고 불리는 우리 글자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리고자 만들어진 국경일입니다.
  한글날의 원래 이름은 '가갸날'이다. 가갸날은 가갸거겨..할 때 '가갸'를 따와 만들었다. 
1926년 음력 9월 29일 처음 제정할 때 '가갸날'은 10월 9일이 아니라 훈민정음 해례본을 완성해 한글을 처음 반포한 날을 기준으로 삼아 11월 4일이었다.
  이후 1940년에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이 발견돼 출판날짜가 음력 9월 상순이라는 기록이 나오면서, 음력 9월 10일을 기준으로 광복 이후, 10월 9일이 한글날로 지정되었다. 
  북한에서는 훈민정음을 만든 날인 1443년 음력 12월을 기준으로 해, 1월 15일을 훈민정음 창제일로 기념하고 있다. 
  한글날은 지난 1991년,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2년 만인 2013년에 법정 공휴일로 재 지정됐다.
  한글날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공휴일 지정 여부와 상관없이, 광복절과 삼일절, 제헌절, 개천절과 함께 태극기를 다는 날이다.
                                                                                2. 한글의 원형 가림토문자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을 역임한 행촌(杏村) 이암(李?, 1297-1364)이 저술한『단군세기』를 보면, 3세 가륵단군(嘉勒檀君) 2년에 삼랑 을보륵(三郞乙普勒)이 정음(正音) 38자를 지어 가림다(加臨多)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림’은 가려낸다는 뜻으로 가림다문(加臨多文)이라고도 한다.
  가람다는 한글의 원형이며 모태 글자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이미 3,600여년 전 3세 가륵단군 때 만든 가림다를 원형으로 하여 발전시킨 것이 훈민정음(訓民正音) 한글이다.       
                                                                             3.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적 위상 
  세종대왕은 질문과 소통을 중시했다. 세종대왕은 우리말과 글이 없어 백성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집현전 학자들과 소통하며 표음문자(表音文字)인 한글을 창제했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에 의해 창제된 한글은 누구나 배우기 쉽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한글은 디지털과 잘 어울려 정보화와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언어이다. 
  천(天) · 지(地) · 인(人) 삼재, 음양오행, 발음할 때 혀의 모양, 하도, 오행방위도, 오행방위 낙서, 28수 천문도 등을 보고 창제된 한글은 지금으로부터 574년 전인 1446년에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24개의 문자로 적을 수 있는 발음은 무려 만 천여 개이다. 국어사전에 올라와 있는 단어 수만 51만 개가 넘는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가 6천여 개인데, 그 언어를 적은 문자는 250여 개에 달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문자는 40여 개에 불과하다. 그 중 유일하게 문자를 만든 사람과 문자 창제의 원리와 창제한 날까지 알려진 문자는 우리나라의 '한글' 뿐이다. 창의적이고 과학적이고 독창적이고 가장 민주적인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하고 사랑받는 매력적인 우수한 글자이다.  
  미국의 과학자이자 논픽션 작가인 미국 UCLA 재러드 메이슨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 1937년 출생) 교수는 “한국에서 쓰는 한글은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다.”라고 격찬했다.
  미국의 여류작가 펄 벅(Pearl Sydenstricker Buck 1892-1973)은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훌륭한 글자이며, 한글을 발명한 세종대왕은 천부적 재능을 지닌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했다.
  한글의 창제 원리와 용법을 소상히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지난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언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적 웹 사이트인 '에스놀로그'를 인용해 국립국어원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한국어인 한글은 세계에서 7천7백20 만 명이 사용해 13위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나타났다. 
  한글은 남한과 북한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우리 교포들이 사용하고 있어, 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프랑스어보다도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어는 51개국에서 쓰고 있지만, 사용자 수는 한국어보다 2백만 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해외에서도 외국인들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새정치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별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 현황'에 따르면 2013년 현재 '한국어'를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는 해외 학교는 24개 국가 8백 82개 학교이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수는 2011년 6만 4천 6백여 명, 2012년 7만 7천 7백여 명, 2013년 8만 2천 8백여 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수가 가장 많은 곳은 태국이었고, 일본, 미국, 우즈베키스탄 순이었다.  
                                                                4. 한글날을 무색하게 하는 여러 가지 사례
  해외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어와 한글.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말과 글이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다. 
  훈민정음은 서기 1443년, 세종대왕 재임 25년에 완성되었으며 3년간 시험적으로 사용하였고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되었다.
  훈민정음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알기 쉬워 반포 후에는 모든 백성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하지만 조선의 사대부 계층은 오랜 한자와 한문 생활에 익숙해 있었기에 한글 사용을 거부하였고, 연산군이 한글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한글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개화기에 이르러 한글이 국문(國文)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되었으나 1910년 8월 29일 일본의 강요로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어 우리나라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하는 바람에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한글사용을 할 수가 없었다.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제에 저항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으로 광복이 되자 한글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글날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외래어, 은어, 비속어, 신조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 화려만 패션 잡지, 간판, 회사명, 정부 공문서 등에 지나치게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 사이에 은어, 비속어, 신조어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어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국립국어원에서 2013년에 전국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법 등 5개 영역의 문제를 풀게 해 우리 국민의 국어 능력 수준을 진단해봤는데, 보통수준도 되지 않는 경우가 54.7%로 절반 이상으로 나왔다. 고학력자 사이에서도 기초등급 이하로 정받은 사람이 49%나 돼서 학력이나 직업과 상관없이 우리 국민의 국어능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한글날의 역사적 의의와 과제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은 외국의 언어학자들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한글을 외면하고 외국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인 호머 베젤릴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1949) 박사는 외국인이면서도 최초의 한글 교과서인『사민필지』를 내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리고 그는 서재필을 도와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영문판 주필을 맡았으며, '아리랑' 가사를 최초로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1905년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알리는 고종의 밀서를 들고 미 대통령을 만나려 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1950년에 건국공로훈장 태극장을 받은 바 있고, 2014년 10월 9일 568년째 한글날 경축식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574돌 한글날을 계기로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이나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지나치게 많이 외국어, 은어, 비속어, 합성어 등을 사용을 하지 않고 우리의 말과 글을 바르게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명랑하고 따듯한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를 많이 개발하고,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개발하는가 하면,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으로 언어의 이질화를 동질화하여 경제 성장과 발전은 물론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에도 기여해야 한다. 또한 한글 창제원리와 활용 방안을 보다 다양하게 조사 연구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제고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한국 국민들이 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 국어 능력 수준을 높이고 훌륭한 문학작품울 많이 발표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앞으로 많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6. 574돌 한글날 기념 경축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과 함께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한글주간 누리집(www.hangeulweek.co.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10월 5일부터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한글의 창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2020 한글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한글, 세상의 큰 글’이다. 이번 주제에 맞는 전시, 공연, 체험, 학술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글날 전야제는 10월 8일 오후 6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의철 가단의 ‘우리글로 듣는 우리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문화상’, ‘한글 창의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및 ‘국어책임관 실적 우수기관’ 시상식과 ‘한글, 언어의 품격을 말하다’를 주제로 하는 방송인 정재환, 김창옥, 작가 임솔아 등이 참여하는 ‘이야기 공연’이 이어진다.
  한글날에는 제574돌 한글날 경축식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관련 문제 풀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가갸겨루기’ 결선과 ‘아름다운 한글’을 주제로 행위예술가 김안식의 그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020 한글주간 행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극단 공명의 ‘세종대왕이 꿈꾸던 여민락’, 극단 하땅세의 ‘ㅋ, 코, 콧구멍 벌렁벌렁, 붓바람’, 사비나미술관의 ‘빅데이터가 사랑한 한글’, 재단법인 한글학회의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 재단법인 외솔회의 ‘제12회 집현전 학술대회’, 누리소통망을 통한 참여행사 ‘사랑합니다. 한글’, ‘예쁜 우리 한글 사진전’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학술 대회,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전국 국어문화원 15개소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재외 한국문화원 47개소, 베트남 하노이 세종학당 등 세종학당 134개소에서도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지 공예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20년 10월 9일 오전 10시 경복궁 수정전(조선시대 집현전 자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등 50여 명의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한글, 세상의 큰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574돌 한글날 경축식은 KBS 아나운서인 엄지인과 미국 국적의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4절까지 제창,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주제 영상 우의 한글 상연, 정세균 국무총리 한글 유공자 포상 전수식, 국무총리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 삼창,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개최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축사에서 "올해는 특별히 세종대왕에 숨결이 가득한 경복궁에 모였다. 인간 중심 세상, 문명국가 조선의 기틀을 다진 역사의 현장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수정전은 당시 집현전이 자리하고 있던 곳이다. 한글 창제를 위한 세종대왕의 고뇌와 집현전의 열정이 담긴 곳에서 한글날을 축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탄소년단과 영화 '기생충'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두 공통점은 한글의 세계화다. 한류 문화의 밑바탕에는 한글이 있었다. 독창성과 창의성, 풍부한 어휘는 그 어느 문자보다 매력적이다"라고 강조했다.
   2020년 한글 유공 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김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화관문화훈장’ 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처리학회 이사장, ‘문화포장’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 · 이봉원 한말글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 강재형 문화방송 아나운서, ‘대통령표창’ 새런 쿼크실바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국무총리표창’ 카렐대학교 한국학과 · 박은관 시몬느 대표이사 · 라티 자페르 한-인도문화정보센터 원장 등 총 10명이다.
  문체부는 전 세계 한류를 즐기는 동호인이 1억여 명, 한류로 인한 소비재·관광 수출액이 123억1900만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맞춰 2021년도 예산을 대규모로 확보해 한글·한국어 확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세종학당을 2022년까지 270개소로 확대하고, 한국어 비대면 학습자도 2022년까지 1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우리말과 한글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국내에서의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신문·방송·인터넷 등에서의 쉬운 우리말 쓰기 기획 사업, 전문용어 정비, 외국어 새말 제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양우 장관은 “한글은 신한류의 대표상징이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핵심 콘텐츠로서, 순수예술, 관광, 건축, 교육, 출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결합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자원”이라며 “건전한 언어문화가 정착되어 한글이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참고문헌>
  1. “가림토 문자(加臨土 文字)”, 『한글글꼴용어사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0.12.25.
  2. 운초 계연수 편저 · 안경전 역주, 『한단고기』, 상생출판사, 2011.11.27.
  3. 반재원,「훈민정음 창제원리와 천문도와의 상관성」,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박사학위논문, 2014.1.2.
  4. “한글날”,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2020.10.9.
  5.  2014.10.9일 KBS 뉴스 “한국어 가르치는 해외 학교 늘어” 참조.  
  6. 유소연, “한글운동 헐버트 박사에 금관문화훈장”, 조선일보, 2014.10.8일자. 
  7. 문화체육관광부, “574돌 한글날 기념 ‘2020 한글주간’ 행사 개최”, 이데이뉴스, 2020.10.5일자.
  8. 2020년 10월 9일 kBS 정오 뉴스 참조. 
  9. 정혜연, “제574돌 한글날 경축식 :  정세균 국무총리, "방탄소년단 · 영화 기생충, 한글 세계화 상징", 헤럴드 POP, 2020.10.9일자.

                                                                             <필자 신상구 국학박사 소개>
   .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신상구
   .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 한국상업은행 종로구 재동지점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삽교중, 한내여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태안중, 천안중 등 충남의 중등학교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2019),『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5권.
   . 주요 논문: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 등 107편
   . 주요 발굴 : 민촌 이기영의 천안 중앙시장 3·3항일독립만세운동 기록(2006) 
                    포암 이백하 선생이 기초한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2007)
   . 수상 실적: 예산군수 감사장, 대천시장상(2회), 천안시장상(2회),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2회) 교육부장관상(푸른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학 21』시부문 신인작품상,『문학사랑』·『한비문학』 문학평론 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 칼럼/기고 활동: 동아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경향신문·한국일보·서울신문·서울일보·신아일보·문화일보·전국매일신문·시민신문·천지일보 등 중앙 일간지, 대전일보·충청일보·충청투데이·중도일보·동양일보·금강일보·중부매일·충남일보·중앙매일·충청타임즈·충청매일·대전투데이·충청신문·충북일보·우리일보·시대일보·중부일보·강원도민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경북일보·전북도민일보·무등일보·한라일보·제민일보·대한일보· 등 지방 일간지, 충남시사신문·천안일보·충남신문·천안투데이·아산투데이·아산시사신문·예산신문·홍성신문·태안신문·태안미래신문·보령신문· 내포시대·진천신문·증평신문·옥천신문 등 주간신문, 아산톱뉴스·천안일보·디티뉴스·대전뉴스·충청뉴스·충청뉴스인·시티저널·충북인뉴스·굿모닝충청·예산뉴스 무한정보·괴산타임즈·코리안스프릿 등 인터넷신문 등에 수백편의 칼럼 기고.
   . 방송활동: 30년 간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환경운동 전개, KBS 중앙방송국 라디오 <논술 광풍>프로 출연, STB 상생방송 <홍범도 장군> 프로 출연, KBS 대전방송국·MBC 대전방송국·CJB 청주방송국 라디오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 발굴> 프로 출연.
   . 대전 <시도(詩圖)> 동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충남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사회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국민윤리교육회 회원, 천안향토사 연구위원,『천안교육사 집필위원』,『태안군지』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동양일보 동양포럼 연구위원, 통합논술 전문가, 평화대사, (사)대한사랑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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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 대전 곳곳에 청산 조차 잊혀져가는 토지 49곳 산재 신상구 385 2021.08.13
1695 반민특위의 설치와 해체 과정 / 친일인명사전 발간 사진 신상구 444 2021.08.13